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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만세/재훈이네

예린이의 한복 패션쇼

by 전태공 2016. 1. 17.

예린이의 한복 패션쇼

 

 

 

 

엊그제 신년새해를 맞이한 것 같았는데 벌써 1월 중순을 넘어섰네요.

그래서 어른들은 세월이 너무 빠르다고 이야기하시지만~

 

그러나 예린이에게는 한없이 더딘 것이 세월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예린이는 어서 빨리 크고 싶은데 

세월은 이제 겨우 9개월을 넘었을만큼 느리게 느껴지니까요.

 

어느 주말 예린이는 한복패션을 펼쳐보이기 위해 엄마아빠랑 외출을 했습니다.

 

  

 

 

처음 예린이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알록달록한 옷을 입혀주셔서 어리둥절 했지만

이 옷이 우리의 전통 한복이라는 말씀에 금방 익숙해졌습니다.

 

 

 

 

추석이나 설날 등의 명절이나 결혼식 등 아주 좋은 날에 입는 옷이라는

한복을 걸쳐 보았습니다. 어때요? 예린이 모습이...

 

 

 

 

저고리와 치마에 배자까지 걸치고 나니

예린이가 구중궁궐에 있는 공주처럼 보이지요?

 

 

 

 

옷이 날개라고 했나요? 

한복을 입고나니 예린이도 덩달아 공주처럼 다소곳 해졌습니다.

 

 

 

 

아기 모습의 예린이가 공주모습으로 변한 예린이 사진들을 구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