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이의 여름나기 2

 

 

휴~ 더워도 더워도 이렇게나 더울까요~

100년만에 처음 겪어보는 여름 더위라며 세상이 시끌시끌합니다.

 

그러나 예린이는 16개월만에 처음 겪어본 더위입니다.

 

 

 

 

날씨가 무덥다며 어른들은 에어콘과 선풍기 앞에 앉아 계시지만~

배울 것이 많은 예린이는 더위가 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나가는 아기 문화교실에서는

실로폰 연습을 하다가 아기 친구들과 함께 기차놀이도 했습니다.

 

 

 

 

앞으로 예린이가 배워야할 피아노 건반도 미리 한번씩 눌러봤구요.

 

 

 

 

수박과 참외, 복숭아, 토마토, 사과 등 온갖 과일 이름 익히기와

 

 

 

 

칼로 과일을 두조각으로 자르는 연습까지 했습니다.

 

 

 

 

씽크대에서 그릇과 접시를 깨끗하게 닦는 것도 차분히 배웠습니다.

 

 

 

 

아~휴~ 세상에는 배울 것이 어찌나 이렇게 많은지...

예린이가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앞으로 예린이가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하나하나 인내심을 가지고 배워나가야 겠지요.

 

 

 

 

이번에는 양손에 노란꽃 빨간꽃을 들고 거울을 들여다 봅니다. 

 

 

 

 

거울 속에 센데렐라 보다 더 예쁜 예린공주가 예쁘게 서있네요. 

 

 

 

 

창밖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매미들이 맴~맴~ 거리며

악을 쓰며 울어대고 있지만

 

 

 

 

예린이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이런저런 놀이들과

세상 살아가는 지혜들을 배우며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바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솔직히 더위를 느낄 틈이 없습니다.

 

 

 

 

한번씩 집밖에 있는 놀이공원으로 바람을 쐬러 나가기도 합니다.

 

 

 

 

미끄럼틀을 오르 내리는 것도 재미있고

 

 

 

 

화단 주변의 야생화들을 만나는 것도 큰 즐거움입니다.

 

 

 

 

공원의 이런저런 놀이기구들을 올라타 보는 것은 예린이의 커다란 낙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엄마 아빠를 따라 홍성에 있는 외할머니 댁을 다녀왔습니다.

 

 

 

 

외할머니께서 사주신 예쁜 옷을 입고 분수공원으로 나갔습니다.

 

 

 

 

바닥에서 솟아오르는 분수가 그저 신기하기만 합니다.

 

 

 

 

처음에는 요처럼 조금씩 올라오던 분수 물줄기가~

 

 

 

 

용솟음 치며 거세게 솟아오르는 모습이 얼마나 시원하고 재미가 있던지...

 

 

 

 

예린이는 외할머니 품에 안겨 깔깔거리며 웃고 말았습니다.

 

 

 

 

엄마 아빠, 외할머니와 함께 분수대공원에서 보낸

신바람나는 예린이 사진을 한번 구경해 보세요.

 

 

 

 

무더위가 싹 가시면서 엔돌핀이 팍팍 솟을 것입니다.

 

 

 

 

예린이 만세~ 무더운 여름 만세....

 

 

 

 

더위야 물럿거라~!! 예린이가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무더운 여름~ 즐거운 마음으로 시원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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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상열 전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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