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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만세/재훈이네

2017년 4월 15일이 예린이 두번째 생일이랍니다.

by 전태공 2017. 4. 15.

예린이의 두번째 생일~

 

 

안녕하세요?

2017년 4월 15일은 예린이의 두번째 생일이랍니다.

 

 

 

 

예린이생일 며칠 전~

예린이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에서 먼저 생일잔치를 해주었습니다.

 

 

 

 

여러 친구들 앞에서 오늘의 주인공 예린이는

머리에 예쁜 고깔모자를 쓰고 케이크 앞에 앉았습니다.

 

 

 

 

예린이가 정말 좋아하는 케이크가 바로 눈 앞에 있어

케이크 맛을 빨리 보고 싶었지만 꾹 참았습니다.

 

 

 

 

예린이가 테어난지 벌써 2년이 흘렀다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드디어 생일케잌  초에 불이 붙으면서 생일 축하노래가 시작되었습니다. 

 

 

 

 

♬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 사랑하는 예린이의 생일 축하합니다.♬ 

 

 

 

 

친구들과 생일케잌을 맛있게 나눠먹은 후~

집으로 돌아온 예린이는 이제 예린이 나름대로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집에서 잠시 그릇에 퍼담기 놀이를 하다가

봄바람을 쐬러 밖으로 나옵니다.

 

 

 

 

장래 여자축구선수를 꿈꾸는 예린이~

좋아하는 공놀이를 하면서 공원을 한바퀴 돕니다.

 

 

 

 

어디에선가 봄노래도 들려옵니다.

♬봄처녀~ 제 오시네~ 새풀 옷을 입으셨네~♪

 

  

 

 

따사로운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공원 놀이터를 누비며

예린이는 예린이만의 자유를 만끽해봅니다.

 

 

 

 

좋아하는 미끄럼타기를 빼 놓을 수 없지요.

소리를 지르며 신나게 미끄럼을 타다가

 

 

 

 

놀이시설 이곳저곳을 천방지축으로 누벼봅니다.

 

 

 

 

친구들과 소근소근 소근거리다가 집으로 돌어와

잠시 낮잠 속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점심을 먹고나면 이제 예린이의 오후 일과가 시작됩니다. 

 

 

 

 

그림책을 한장한장 넘기며 삶의 지혜를 배우고

 

 

 

 

인형을 들고 포즈를 잡아보기도 합니다.

 

 

 

 

예린이 방에 있는 예린이 장난감 수납장을 정돈하고 나서

 

 

 

 

예린이 책상에 앉아 그림공부를 합니다. 

 

 

 

 

나비를 참 잘 그렸지요?

 

 

 

 

이제 두번째 생일을 맞은 예린이는 이렇게 하루하루 잘 지내고 있답니다.

 

 

 

 

어때요? 예린이 모습~! 정말 많이 컸지요?

이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사랑 덕분이랍니다. 

 

 

 

 

이제부터는 엄마께서 준비해주신 예린이 식단을 한번 구경해 보세요?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