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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고양국제꽃박람회 둘러보기

 

 

꽃의 계절 4월을 지나 계절의 여왕 5월로 들어선 어느날~

양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아나섰다.

 

 

 

 

2번 게이트로 들어서서 플라워브랜드관을 지나 

고양꽃 향기평화정원 이정표를 따라 좌회전하니 농경문화정원이 펼쳐진다.

 

 

 

 

아련한 향수를 솟아오르게 만드는 장독대를 거느린 초가집도 보이

 

 

[농경문화정원]

 

 

시골 정취를 물씬 풍기며 빙글빙글 돌고있는 물레방아도 보인다.

 

 

 

 

예쁜 꽃송이들에 둘러싸인 황금마차 주변은 행복가족정원이다.

 

 

[행복가득정원] 

 

 

주제광장 중앙에는 "오즈의 마법사"를 주제로 했다는

초대형 "향기의 여신"이 멋지게 폼을 잡고있다.

 

 

[향기의 여신 정원]

 

 

향기의 여신 건너편으로 평화정원이 펼쳐져있다.

오글오글 피어있는 꽃들을 보면 언제나 아름답다.

 

 

 

 

열 가지 종류의 튤립, 8만 송이로 조성했다는 튤립정원은 가히 환상적이다.

 

 

 

 

1990년대 고양시 일원에 화훼 농가가 많았던 이유로 열리게 되었다는 고양 꽃 박람회~!

 

 

[튤립정원]

 

 

꽃의 가장 큰 수요처인 수도권 옆에 위치해 있는 고양시의 좋은 입지조건 덕에 

자연스럽게 이 지역에서 화훼산업이 발달되었다고 한다.

 

 

 

 

1997년 이 고양 꽃 박람회가 처음 시작할 때는 3년에 한 번씩 열렸지만

지난 2012년 제6회 꽃박람회 이후부터는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에는 알록달록정원이 눈 앞에 펼쳐진다.

누가 이런 이름들을 지었는지는 몰라도 정원이름들이 무척 예쁘고 정겹다.

 

 

[알록달록정원] 

 

 

알록달록정원엔 공중에 매달린 알록달록한 100여개의 꽃볼이 터널을 이루고 있다.

 

 

 

 

꽃볼 터널 입구에는 "알록달록정원"의 하일라이트인 대나무의자도 놓여있다.

 

 

 

 

이 대나무의자에 앉으면 누구나 다 공주나 왕비로 변신을 한다.

 

 

 

 

"알록달록정원" 이곳 저곳에서 하얀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아련한 그리움처럼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예쁜 꽃들을 살포시 감싸면서

더욱 더 고상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금방이라도 하늘에서 선녀가 물안개를 타고 내려올 것만 같다. 

 

 

 

 

"알록달록정원" 끝자락에는 또 "너랑나랑"이라는 정원이 이어져 있다.

 

 

[너랑나랑 난(蘭)정원] 

 

 

"너랑나랑"정원은 서영란으로 이루어진 일종의 난(蘭)터널이다.

 

 

 

 

만 본 이상의 서양란으로 조성해 놓은 정원이라는데

난 이름 모두를 알 수는 없어도 활짝핀 난꽃들이 이루어 놓은 정원은 한마디로 장관이다.

 

 

 

 

동양적인 분위기 속에 서양의 꽃들이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난꽃의 아름다움에 눈이 취하고 향긋한 꽃향기에 코가 취하면서

덩달아 발까지 취해버려 걷는 발걸음이 비틀거린다.

 

 

 

 

이곳은 매일 밤 9시까지 열리는 야경을 둘러 보아야 

꽃빛 조명이 만들어내는 로맨틱한 분위기 진수를 맛볼 수 있단다.

 

 

 

 

동화속 세계와도 같은 꽃 세계 속을 느리게 느리게 걷는다.

 

 

 

 

수많은 꽃의 요정들이 와글거리며 꽃나라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하다.

 

 

 

 

너랑나랑정원을 가로지르니 도란도란 정원이 나타난다.

식물에 대한 간단한 지식 공부까지 할 수 있는 일종의 어린이 생태 체험 정원이다.

 

 

[도란도란정원] 

 

 

날이 좋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꽃이되어 찾아줄께...

깡통에 적혀있는 글귀 중, "꽃이되어 찾아줄께"라는 구절이 제일 맘에 든다.

 

 

 

 

야외에 전시된 꽃들을 모두 둘러본 후 세계화훼교류관으로 들어가

대한민국 우수화훼전시관부터 둘러본다.

 

 

[세계화훼전시관 내 대한민국 우수화훼전시관]

 

 

이곳 세계화훼교류관은 국내외 20여개국의 관련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하여

대표 화훼류와 신품종을 전시하거나

 

 

 

 

희귀하고 이색적인 식물들을 나라별로 기획전시하는 곳이다.

 

 

 

 

종이꽃과 드리이플라워의 만남코너도 있다.

자연의 풀과 꽃을 그대로 말려 놓은 드라이플라워와 종이꽃이 잘 어울린다.

 

 

[종이꽃과 드라이플라워의 만남] 

 

 

미래에 예상되는 정원 모습도 참 재미있어 보인다.

 

 

 

 

소담스러운 억새꽃으로 포인트를 만들어 놓은 베트남관을 지나

 

 

[베트남관]

 

 

여러 품종의 장미로 꾸며 놓은 경기화훼 신품종관도 둘러보고

 

 

 

 

한미종묘에서 새롭게 개발해 놓은 신품종도 살펴본다.

 

 

 

 

독일관에서는 정열적인 붉은 장미가 돋보인다.

 

 

[독일관] 

 

 

튤립으로 유명한 네델란드관에는 다른 품종의 꽃들도 즐비하다.

역시 꽃의 나라답다.

 

 

[네델란드관]

 

 

꽃과 함께하는 인생샷(Ever Blooming Zone)을 둘러보는 것으로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 산책을 마무리한다.

 

 

 

 

지난 4월28일부터 시작된 꽃박람회가 5월14일까지 열린다는데

한번쯤 가족들과 함께 이곳 꽃향기에 흠뻑 취해보면 어떨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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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상열 전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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