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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62

진도 조도여행기 2편(도리산 전망대) 진도 조도여행기 2편(도리산 전망대) 조도면 소재지, 부흥식당에서 점심을 먹고나서 이번에는 상조도 도리산 전망대를 찾아 나선다. 조도대교를 건너 전망대로 이어진 산길 3킬로 정도를 구불구불 기어오르니 주차장이다. [도리산전망대 주차장에서의 조망] 주차장에서 눈에 들어오는 바다 풍광부터 그지없이 수려하다. 저 위로 통신철탑 주변에 조성된 도리산전망대가 눈에 보인다. [도리산전망대] 주차장에서 잠시 오르니 도리산 전망대다~. 오~!! 저 아래 펼쳐져 있는 환상적인 바다 풍광을 보아라~!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저 감탄의 탄성부터 저절로 쏟아져 나온다. [도리산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조망] 푸른 바다 위에 두둥실 떠있는 섬~섬~섬...섬들~!! 하늘에는 하얀 구름이 돛단배처럼 떠돌고 있다. 아~ 정말 숨막히는.. 2017. 9. 6.
진도 조도 여행기 1(진도대교. 하조도 등대) 진도 조도 여행기 1(진도대교. 하조도 등대) ○ 진도대교 울둘목 2011년에 한번 다녀왔던 진도 조도지역을 찾아 6년만에 다시 여행에 나선다. 목포에서 화원반도를 가로질러 도착한 진도대교부터 먼저 둘러보기로 한다.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으리라."는 이순신 장군의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 글귀 앞을 지나 목재 데크길로 올라서니 충무공 이순신장군 동상이 우뚝 서있다. 원균의 모함으로 고초를 치른 후 삼도수군통제사로 복귀한 충무공이 13척밖에 남지 않은 전선(戰船)으로 적 함대 133척과 싸워 대승을 거두었던 명량대첩의 현장을 매서운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다. 멀리 팔등신 미녀처럼 예쁜 쌍둥이다리 진도대교가 눈에 들어온다. [진도대교] 진도군 군내면 녹진과 해남군 문내면 학동사이에.. 2017.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