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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42

예린이의 여름 나들이 4[애니메이션박물관] 예린이의 여름 나들이 4[애니메이션박물관]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애니메이션박물관답게 만화영화 주인공들이 여기저기 세워져 있습니다. 메~헤헤헤~ 하고 우는 양들 옆에서 포즈도 잡아보고.... 파워마스크 주인공 옆에 서보기도 합니다. 마귀를 닮은 거미가 입을 벌리고 서있습니다. 으~앙~! 하고 입을 쩍 벌린 거미 입 속으로 들어가 예린이는 밝은 미소를 지어봅니다. 티비에서나 봤던 이런저런 만화주인공들을 만나니 정말 신바람이 납니다. 야외전시물들을 대충 둘러본 후 실내 전시관으로 들어갑니다. 실내전시관에는 여러가지 모양의 로보트들이 있습니다. 이리 기웃 저리 기웃~ 구경을 하다가 예린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발견했습니다. 뭔가를 돌리는 것이 예린이의 주특기거든요. 이리 돌려보고 저리 돌려보며 예린.. 2017. 9. 14.
예린이의 여름 나들이 3[소양강 스카이워크] 예린이의 여름 나들이 3[소양강 스카이워크] 이번에는 소양강 스카이워크 구경에 나섭니다. 스카이워크가 뭔지~? 예린이는 잘 모르지만... 엄마 아빠와 함께 가는 것 자체가 예린이에게는 큰 행복입니다. 소양강변을 사뿐사뿐 걷다보니 스카이워크가 나타났습니다. 소양강 물위에 사람이 다닐 수 있게 만들어 놓은 데크길을 스카이워크라고 한다네요. 발 아래 깊은 강이 흐르고 있어도 예린이는 하나도 무섭지 않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있는데 무엇이 무섭겠어요. 예쁜 옷에 예쁜 모자를 쓴 예린이가 공주처럼 보이지 않나요? 신데렐라 공주를 닮은 예린이를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이 예쁘다고 말해줍니다. 스카이워크에 올라왔으니 주변관찰도 해봐야 겠지요. ♬ 강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넓은 세상 보고 싶어 바다로 간다~♪ 소양.. 2017.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