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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만세/재훈이네

6월6일 현충일, 천안전씨 친척모임

by 전태공 2018. 6. 9.

6월6일 현충일, 천안전씨 친척모임

 

 

지난 6월 6일 현충일날~

경기도 종합사격장 옆에 있는 초록산산림욕장에서 천안전씨 집안모임이 있었습니다.

 

 

 

 

예린이도 엄마 아빠를 따라 모임장소에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신록이 물든 초록산산림욕장에 도착을 하니

반가운 할머니 할아버지를 비롯한 많은 일가친척들이 모였습니다.

 

 

 

 

어른들이 집안모임을 하는동안 예린이는 예전에

할아버지께서 사주셨던 예린이 전용 자가용에 올라타고 놀았습니다.

 

 

 

 

이슬처럼 맑은 공기 속에서 온갖 산새들 노래소리도 들렸습니다.

 

 

 

 

사랑스러운 엄마와 사랑의 뽀뽀를 나눈 후...

 

 

 

 

엄마와 아빠께서 교대로 끌어주시는 예린이 자가용을 즐겼습니다.

 

 

 

 

이그림같은 경치 속에서 문득 엄마께서 사주신

카메라 모양의 비누방울 생성기가 생각나 꺼내들었습니다.

 

 

 

 

카메라 샷타만 누르면 신기하게도 비누방울을 만들어내는 비누방울 생성기...

정말 재미가 있고 신바람이 났습니다.

 

 

 

 

이슬처럼 해맑은 미소가 예린이 입가에 가득 번집니다.

 

 

 

 

이처럼 좋은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정말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에서 비누방울 놀이만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는 없지요.

 

 

 

 

산림욕장에 마련된 놀이시설 체험에 나서봅니다.

 

 

 

 

미끄럼틀 터널 통로를 용감하게 통과해보기도 하고

 

 

 

 

먼지털이용 에어건을 들고 멋진 폼을 잡아보기도 합니다.

 

 

 

 

탕~탕~탕~탕~ 종합사격장에서 총소리가 들려옵니다.

 

 

 

 

쉭~쉭~쉭~쉭~ 예린이는 총소리대신 에어건으로 압축공기를 발사해 봅니다.

 

 

 

 

산림욕장 파란 잔디 위에서 땅을 박차고 뛰어 올라보니~

예린이 입에서 저절로 노래소리가 튀어 나옵니다.

 

 

 

 

♪ 곰 세마리가 한 집에 있어 아빠, 엄마 아기곰

♩ 아빠은 뚱뚱해 엄마은 날씬해 애기은 너무 귀여워 으쓱으쓱.. 잘한다.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 꼬물꼬물 헤엄치다 ♬

 뒷다리가 쑥 앞다리가 쑥 팔딱팔딱 개구리됐네

 

 


 

 

♬ 꼬물꼬물 꼬물꼬물 꼬물꼬물 올챙이가

뒷다리가 쑥 앞다리가 쑥 팔딱팔딱 개구리됐네 ♬

 

 

 

 

천안전씨는 백제를 건국한 10명의 제후 중 한명인

"전섭"이라는 이름을 가진 도시도의 후예라고 하네요.

 

 

 

 

천안전씨의 후예인 예린이도 자랑스러운 천안전씨 조상을 생각하며

자랑스럽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는 다짐을 해보았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