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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만세/재훈이네

어린이집 예린이 소식

by 전태공 2017. 7. 24.

어린이집 예린이 소식

 

 

"두정 이안어린이집"을 열심히 다니고 있는 예린이 소식을 전해드릴께요.

요즘 예린이는 어린이집 다니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답니다.

 

 

 

 

어린이집을 가면 예린이는 먼저 거울에게 물어보곤 하지요.

"거울아~!거울아~! 이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그러면 거울이 대답을 합니다.

"물어보나 마나~ 예린이가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지~!"

 

 

 

 

어린이집에서는 여러 아기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친구들과 여러가지 놀이를 하는 것도 모두가 재미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루를 보내곤 합니다.

 

 

 

 

모형과자를 이리저리 옮겨 보면서 숫자공부를 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모양을 알아보고 몸으로 표현해보는 공부도 합니다.

 

 

 

 

이건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다윗의 별 모형이라지요.

 

 

 

 

선생님께서 몸으로 표현을 해보라고 하셔서 폼을 잡아보았는데

뭣을 표현한건지는 예린이도 잘 모르겠네요.

 

 

 

 

오늘은 물감을 손으로 찍어 종이 위에 손도장을 팍~ 찍어보는 놀이를 했습니다.

 

 

 

 

파란 물감을 손에 흠뻑 발라

 

 

 

 

철퍽~철퍽~ 하얀 종이 위에 손도장을 찍어 보았습니다.

호호호~ 어쩌면 이리도 재미가 있을까요.

 

 

 

 

친구와 함께 손도장을 찍으니 더 신바람이 났습니다.

 

 

 

 

손을 깨끗이 씻고서 이번에는 멋진 선글라스를 써보았습니다.

 

 

 

 

거울이 이야기한대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미녀로 변신했네요.

 

 

 

 

어느날인가에는~ 미역놀이도 했습니다.

 

 

 

 

부들부들하고 미끈미끈한 미역 촉감을 맘껏 느껴보았습니다.

 

 

 

 

두정도서관에서 열린 안전교육 인형극을 보며 체험활동도 했고~

 

 

 

 

엄마아빠께 전화를 걸어보는 전화기 놀이도 했습니다.

 

 

 

 

요즘에는 너도나도 휴대폰을 사용하지만

그래도 전화기 사용법은 기본으로 배워 놓아야 하겠지요?

 

 

 

 

인형을 깨끗이 목욕시켜주는 놀이도 했습니다.

인형을 목욕시켜보면서 예린이를 목욕시켜주시는 엄마아빠의 고마움도 느껴보았습니다. 

 

 

 

 

이그~ 그런데 목욕은 인형이 했는데 왜 예린이 옷이 젖었는지 모르겠네요.

 

 

 

 

그건 예린이 잘못이 아니고 인형 잘못인것 같아요.

 

 

 

 

뭐니뭐니 해도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터에서의 실외활동이 제일 신바람 납니다.

 

 

 

 

예린이 표정이 환하게 밝아졌지요.

 

 

 

 

뛰어가는 예린이 표정에서 신바람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예린이는 하루하루를 재미있고 행복하게 보내고 있답니다.

 

 

 

 

아니 그런데 오늘은 지우와 지호의 생일이라고 하네요.

 

 

 

 

그냥 있을 예린이가 아니지요. 작은 선물도 손에 전해주고...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꼭 껴안아 주었답니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