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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만세/재훈이네

예린이의 가을~

by 전태공 2016. 11. 1.

예린이의 가을~

 

 

그 무덥던 여름도 이제 지나고 가을이 깊었습니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고 했나요?

 

 

 

예린이가 두번째 맞은 이 가을에도

예린이에게는 정말로 많은 결실이 있었습니다.

 

 

 

 

이제 20개월을 갓 넘긴 예린이에게 엄마께서 좋은 선물을 사주셨습니다.

 

 

 

 

예린이 전용 소파를 사주셔서

틈만 나면 예린이는 느긋하게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고

 

 

 

 

예린이 장난감을 정리하는 가구와 함께

 

 

 

 

예린이 전용, 부엌 살림살이까지 마련해 주셨답니다.

 

 

 

 

비록 물은 나오지 않지만 훌륭한 씽크대도 달려있어

 

 

 

 

장래 신사임당과 같은 현모양처를 꿈꾸는 예린이가

미리미리 살림 연습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이 얼마나 신바람나는 일입니까.

 

 

 

 

또한 예린이의 빨래는 예린이 전용 빨래걸이에 널기도 한답니다.

 

 

 

 

이처럼 많은 것을 마련해 주셨으니

이 가을은 예린이에게 정말로 많은 결실을 얻게해준 계절인 것 같습니다.

 

 

 

 

예린이 식기에 차려진 식단을 한번 살펴보세요?

귤 등 과일 먹거리와 함께

 

 

 

 

생선과 버섯, 호박 등...

예린이를 건강하게 살찌우는 영양식들이 풍성하지요?

 

 

 

 

간식으로는 또 예린이가 좋아하는 빵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간식용 빵을 들고 종종걸음으로

걷기운동을 하는 예린이 모습이 정말 귀엽지요?

 

 

 

 

식사도 하고 간식까지 챙겨 먹은 후에

예린이는 운동과 산책을 하곤 합니다.

 

 

 

 

비록 아직 패달이 발에 닿질 않긴 하지만

세발 자전거 타는 연습도 조금 해야하고~

 

 

 

 

여기저기 온통 신기한 것들이 널린 세상구경을 다녀보기도 합니다.

 

 

 

 

세상구경 중에 빠트릴 수 없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아기문화교실입니다.

 

 

 

 

아기 문화교실 프로그램이 어찌나 다양한지~

예린이는 매번 갈 때마다 신기한 것들을 만날 수가 있답니다.

 

 

 

 

부드러운 나무토막 속에 들어가 노는 재미가

얼마나 신바람나는지 아마 모르실껄요?

 

 

 

 

2016년도 예린이의 가을~

정말 결실이 풍성한 가을임에는 분명합니다.

 

 

 

 

아빠와 함께 노는 즐거움과 행복이 있고~

 

 

 

 

멋진 옷을 걸치고 외출하는 즐거움과 설레임도 있으며~

 

 

 

 

새로운 것들에 도전하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기대감도 있습니다.

 

 

 

 

그래서 2016년도의 가을은 예린이에게 많은 결실을 준 가을입니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누운 예린이는

뻥과자의 맛을 음미하면서 또 내일의 일과를 열심히 계획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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