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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만세/재훈이네

예린이의 여름 나들이 2[하남 스타필드]

by 전태공 2017. 9. 9.

예린이의 여름 나들이 2[가평 남이섬]

 

 

하남 스타필드를 나와 이번에는 가평에 있는 남이섬이라는 곳으로 왔습니다.

 

 

 

 

먼저 예린이 자가용에 올라 앉아

하늘을 찌를 듯 우뚝 솟아있는 전나무 숲을 산책했습니다.

 

 

 

 

사방에 널려있는 모든 것들이 예린이 눈에는 신기하게만 보였습니다.

 

 

 

 

예쁜짓을 잠시 해보다가 자가용에서 내려와 숲길을 뛰어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맑은 숲 어디선가 들려오는 온갖 새소리가 음악처럼 들렸습니다.

 

 

 

 

세상에나~ 이렇게나 키큰 나무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예린이 눈에는 그저 모든 것이 경이로움이었습니다.

 

 

 

 

엄마 저것은 뭐예요~ 예린이가 궁금한 것을  손가락으로 다 가리켜봅니다.

 

 

 

 

땅 위에 떨어진 낙엽 하나도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파란 잔디밭을 뛰어 놀다보니 다리가 좀 아프네요.

 

 

 

 

얼른 예린이 자가용위에 다시 올라타고 숲길 산책을 계속 하다가

 

 

 

 

잠시 숲 도서관에 들어가 동화책을 본 후 밖으로 나와보니~

 

 

 

 

아니~ 왠 이상한 동물하나가 통나무 위에서 꼬물거리고 있네요.

 

 

 

 

자세히 살펴보니 책에서 보았던 청설모였습니다.

우~와~ 청설모까지 구경하다니.....

 

 

 

 

이번에는 예린이가 좋아하는 미끄럼을 잠시 타보았습니다.

 

 

 

 

미끄럼을 타고 내려오는 순간은 언제나 재미가 있습니다.

 

 

 

 

이렇게 남이섬에서도 엄마아빠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