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이의 여름 나들이 3[소양강 스카이워크]
이번에는 소양강 스카이워크 구경에 나섭니다.
스카이워크가 뭔지~? 예린이는 잘 모르지만...
엄마 아빠와 함께 가는 것 자체가 예린이에게는 큰 행복입니다.
소양강변을 사뿐사뿐 걷다보니 스카이워크가 나타났습니다.
소양강 물위에 사람이 다닐 수 있게 만들어 놓은 데크길을 스카이워크라고 한다네요.
발 아래 깊은 강이 흐르고 있어도 예린이는 하나도 무섭지 않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있는데 무엇이 무섭겠어요.
예쁜 옷에 예쁜 모자를 쓴 예린이가 공주처럼 보이지 않나요?
신데렐라 공주를 닮은 예린이를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이 예쁘다고 말해줍니다.
스카이워크에 올라왔으니 주변관찰도 해봐야 겠지요.
♬ 강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넓은 세상 보고 싶어 바다로 간다~♪
소양강이 정말 크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스카이워크에 설치된 유리판 위로 올라서 봅니다.
유리판 아래로 새파란 강물이 보이지만~
예린이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용감하게 유리판 위를 걷습니다.
하늘은 맑고.. 강물은 푸르고...
예린이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찬 하루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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