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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만세/재훈이네

천안과 인천에서의 예린이

by 전태공 2017. 6. 26.

천안과 인천에서의 예린이

 

 

○ 천안에 내려오신 할머니 할아버지

 

 

 

 

지난 6월 10일 토요일~ 인천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아빠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천안에 내려오셨습니다.

 

 

 

 

오랜만에 할머니 할아버지를 뵈니 얼마나 반갑고 좋던지

예린이 입가에 행복한 미소가 떠나질 않았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 예린이의 일상을 보여드리기로 했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예린이 장난감 조립 실력을 보여드리기도 하고

 

 

 

 

장난감을 다루는 예린이의 숨은 실력을 보여드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예린이 전용 소파에 살짝 걸터 앉는 모습도 선보였습니다.

 

 

 

 

아니 그런데 소파에 잠시 들어눕자마자 어찌나 졸음이 쏟아지는지~?

예린이는 그만 스르르르 낮잠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방 저방을 통통거리며 뛰어다니느라 조금 피곤했던 것 같습니다.

잠시 낮잠에 빠져든 예린이를 할머니께서 예쁘다며 쓰다듬어 주셨습니다.

 

 

 

 

잠깐 동안의 낮잠에서 깨어나

기분이 상쾌해진 예린이는 절로 신바람이 났습니다.

 

 

 

 

티비의 뽀로로 만화도 보기도 하고

할아버지랑 예린이 장난감 방에서 신나게 놀기도 했습니다.

 

 

 

 

에구~ 그런데 저녁때가 되니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인천으로 돌아가신다고 하시네요.

할머니 할아버지와 또 떨어져야 한다는 생각에 예린이 마음이 슬펐습니다.

 

 

 

 

○ 인천 할머니댁에 놀러온 예린이~

 

 

약 2주일이 지난 6월24일 토요일~

예린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인천 할머니댁을 방문했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인천에 올라온 예린이를 보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뛸듯이 기뻐하셨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예린이에게 사랑의 뽀뽀를 퍼부으셨고

예린이도 어린이집에서 배운 배꼽인사를 드렸습니다.

 

 

 

 

인천 할머니댁에도 정말 신바람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안마의자 위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재미있게 놀기도 했고

 

 

 

 

회전의자에 올라타고 뛰뛰빵빵놀이를 하기도 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예린이가 사랑스럽고 예쁘다며

꼭 껴안고 잘 놓아주시질 않았습니다.

 

 

 

 

할머님댁 창가에 있는 골프 퍼팅연습장에서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께 놀았던 것 또한 깊은 인상으로 남았습니다.

 

 

 

 

예린이가 위에서 공을 굴려내리면 할아버지께서는 밑에서 공을 올려주셨습니다.

 

 

 

 

이 모습을 보시고 할머니는 힘차게 박수를 쳐주셨습니다.

인천 할머님댁에서의 시간은 정말 꿈결처럼 재미가 있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다시 뵈올 수 있는 날을 예린이는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