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가족 만세/재훈이네

베아트리파크 나들이

by 전태공 2017. 11. 11.

베아트리파크 나들이

 

 

삼라만상이 꼬까옷으로 갈아입는 눈부신 가을 어느날~

어린이 집에서 천안에서 가까운 베아트리파크로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어린이집 친구들과 함께한 나들이라서 무척 즐거웠습니다.

 

 

 

 

예쁜 꽃 앞에서 포즈를 한번 취해보고~

 

 

 

 

활짝 피어오른 억새꽃 앞에서도 폼을 잡아보았습니다.

 

 

 

 

천고마비의 가을하늘은 높고 청명했습니다.

 

 

 

 

예린이와 친구들 얼굴도 해맑고 귀여웠습니다.

 

 

 

 

베아트리파크 여기저기를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동물원에는 수많은 동물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하얀 염소가 메에헤헤~ 하며 먹이를 달라며 소리쳤습니다.

 

 

 

 

작은 여우는 양지바른 곳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반달곰 동산으로 들어서니 커다란 회색곰 모형이 우뚝 서있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회색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후~

 

 

 

 

벤치에 앉아 잠시 쉬기도 했습니다.

 

 

 

 

♬ 산들~바람이~ 산들~분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가을 노래 속에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왔습니다.

 

 

 

 

파란 잔디밭에 앉아 느껴본 가을정취는 상큼했습니다.

 

 

 

 

파란 잔디밭이 나타났습니다.

 

 

 

 

친구들과 나란히~나란히~ 잔디밭에 앉아 있다가

 

 

 

 

나무 그늘 아래에서도 가을을 느껴보았습니다.

 

 

 

 

베아트리파크 여기저기를 둘러봤더니 배가 고팠습니다.

얼른 엄마께서 싸주신 계란말이 초밥을 꺼내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나니 다시 힘이 솟네요.

빨갛게 물들어가는 단풍나무도 찾아보고

 

 

 

 

여기저기 예린이가 보지 못했던 신기한 것들을 꼼꼼히 살폈습니다.

 

 

 

 

예쁘게 핀 길섶 꽃밭에 앉아 누가누가 더 예쁘나 견주어 보기도 했습니다.

꽃이 아무리 예쁘다고 해도 예린이 미모를 따라올 수 없지요.

 

 

 

 

꽃처럼 예쁜 예린이는 친구들과 어울려 있어도 예쁩니다.

 

 

 

 

친구들과 ♬ 손에 ~손잡고~♪ 찬란한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연못 다리 위로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보니~ 와~ 잉어들이 바글바글 했습니다.

 

 

 

 

이렇게 다녀온 베아트리파크 나들이는 

예린이가 모처럼 가져본 기분 좋은 소풍이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