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가족 만세/재훈이네

어린이집 다니는 것이 정말 즐거워요.

by 전태공 2017. 11. 11.

어린이집 다니는 것이 정말 즐거워요.

 

 

요즘 예린이는 어린이집 다니는 재미에 푹 빠져있습니다.

 

 

 

 

어린이집을 가면 제 또래 친구들도 많이 만날 수 있고~

 

 

 

 

이런저런 놀이와 함께 많은 것들을 선생님께 배운답니다.

친구들과 보자기 놀이를 해보기도 하고...

 

 

 

 

어떤 날에는 무시무시한 유령변장놀이도 한답니다.

 

 

 

 

어디 그뿐인줄 아세요~?  물감으로 그림그리는 것도 배우고

 

 

 

 

컵을 높이 쌓아보는 놀이도 한답니다.

 

 

 

 

이 컵쌓기 놀이는요.. 컵을 하나하나 위로 쌓는 놀이인데요.

컵을 높이 쌓아 올리는 것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거든요.

 

 

 

 

조금 높이 쌓았다 싶으면 와그르르~ 무너져버릴 때가 많답니다.

 

 

 

 

무너지면 다시 쌓고~ 또 무너지면 또 다시 쌓는 칠전팔기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예린이도 끈질기게 도전하고 또 도전했습니다.

 

 

 

 

아니~ 그런데 옆에 있는 친구가 제법 잘 쌓아가고 있네요.

 

 

 

 

예린이도 결코 질 수가 없다는 생각에 이를 악물고 도전을 했습니다.

 

 

 

 

하면 된다~ 라는 예린이의 신조로 드디어 이루어 놓은 결과...

높이 쌓아놓은 컵 모양이 정말 대견스럽지요.

 

여러분들께서도 도전해보세요,. 예린이만큼은 못해도 따라올 수 있답니다. 

 

 

 

 

교실에서의 수업만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친구들과 함께 놀이터에서 야외 수업을 받는 날도 종종 있답니다.

 

 

 

 

놀이터에서는 미끄럼과 그네.. 목마를 타기도 하고

 

 

 

 

볼에 손가락을 대고 예쁜 짓을 해보기도 합니다.

 

 

 

 

어떠세요. 예린이가 크면 미스코리아 후보가 될 것 같지 않으세요?

 

 

 

 

어느 날에는 "채소 골고루 먹기 수업"이 있었답니다.

 

 

 

 

선생님들께서 알록달록한 채소를 먹으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채소 그림판에서  알록달록한 채소를 찾아 도장을 찍는 것을 해봤습니다.

 

 

 

 

알록달록한 채소 그림 위에 파란 스탬프 도장을 꾹꾹~ 찍었습니다.

 

 

 

 

어린이집 다니는 것이 정말 재미가 있습니다.

 

 

 

 

이처럼 예린이는 하루하루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하루가 다르게 예쁘게 성장하고 있답니다.

 

 

 

 

예린이가 귀엽고 예쁘게 커가는 모습을 잘 지켜봐 주시고...

많이 많이 응원해 주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