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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만세/재훈이네

예린이의 하루일과

by 전태공 2015. 8. 17.

 

 

예린이의 하루일과

 

 

 

많이 더우시죠? 예린이도 무척 더워요. 

그래도 이제 삼복이 다 지나갔으니 머지 않아 더위가 물러나겠지요.

 

요즘 예린이가 보내고 있는 하루일과를 보여드릴까요.

 

 

 

 

요즘처럼 더울 때는 낮잠이 최고지요.

그래서 예린이도 낮잠을 아주 즐기고 있답니다.

 

예린이 침대 위에서 예쁘게 낮잠을 자다가....

 

 

 

 

더우면 유모차로 잠자리를 옮겨보기도 한답니다.

 

  

 

 

유모차에서는 꿈을 꾸면서도 다리운동을 재미있게 할 수 있거든요.

 

 

 

 

유모차가  싫증나면 다시 예린이는 침대 위로 올라와

비스듬히 옆으로 누워 잠을 자기도 합니다.

 

 

 

 

낮잠을 자면서 뒤집기 기본운동을 할 수 있거든요.

 

 

 

 

예린이는 또 미리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답니다.

머지않아 솟아날 예린이의 예쁜 이빨을 위한... 잇몸 다지기 운동이지요.

 

 

 

 

그래서 예린이는 요즘 치발기라고 하는 것을 틈나는대로 잘근잘근 씹고 있답니다.

 

 

 

 

헛꼭지처럼 보이는 물건이지만.. 이건 헛꼭지가 아니고

잇몸에 자극을 줘서 예린이 잇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잇몸 운동기랍니다.

 

 

 

 

뒤집기 동작 기본 운동에... 잇몸운동까지 마치고 나면...

기분 좋아진 예린이의 얼굴에 저절로 미소가 터진답니다.

 

  

 

 

사실... 신나게 웃을 수 있는 것도 많은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을

예린이는 그 동안 배웠습니다.

 

 

 

 

누운자세로 웃어도 보고...

 

 

 

 

비스듬히 옆으로 누워 웃어보는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미인은 웃는 모습이 예뻐야한다고 했잖아요.

 

 

 

 

이처럼 예쁘게 자라고 있는 예린이가 웃는 모습까지 예쁘면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미인이 될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라는 말처럼... 웃으면 복이 온다지요.

 

 

 

 

그동안 방긋방긋 미소만 짓던 예린이는

이제 제법 큰소리로 소리치며 웃을 수도 있답니다.

 

 

 

 

많이 발전했지요?

예린이가 소리내서 웃는 동영상을 한번 구경해 보실래요?

 

 

소리내서 웃는 예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