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가족 만세/재훈이네

아고~ 더워라.... 정말 찜통 더위네요.

by 전태공 2015. 7. 15.

 

아고~ 더워라.... 정말 찜통 더위네요.

 

 

무슨 태풍인지 뭔지가 하나 지나가면서

2~3일 비를 조금 뿌리는 것 같더니 다시 찜통 더위가 찾아왔네요.

 

정말 덥기는 덥습니다.

예린이의 90일 평생... 이런 더위는 처음 겪어봅니다.

 

 

 

 

푹푹 찌는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보려고

시원한 소파에 등을 기대고 앉아 보지만...

 

 

 

 

이그그...시원한 것도 잠시뿐...

금방 느껴지는 무더위에 몸이 그저 축 늘어져버리고 맙니다.

 

 

 

 

이번엔 바운서 위로 올라가 피서를 해보려했지만...그것도 잠시~

나른하게 밀려드는 무더위에 눈꺼플이 자꾸만 아래로 감깁니다.

 

 

 

 

엣다~~! 모르겠다....

이처럼 무더운 날에는 이불이고 뭐고.. 다 차버리고~

 

큰 대자로 잠을 자는 것이 최고.....

 

 

 

 

며칠 앞으로 다가온 백일날을 목표로

이리 딩굴~ 저리 딩굴..... 기본 자세를 익혀가면서

 

꿈 속에서 열심히 뒤집기 연습을 해봅니다.

 

 

 

 

역시나.. 이런 한여름에는 낮잠이 최고인 것 같아요.

 

한숨 늘어지게 낮잠을 자고 났더니

예린이의 샛별같은 눈이 더욱 더 초롱초롱해 졌습니다.

 

 

 

 

이렇게 기분이 좋으면 배시시 터져나오는 예린이의 미소...

간장이 사르르 녹아 버리지 않으신가요?

 

예린이의 이 예쁜 미소와 옹알이를 보면서

한여름의 찌는 듯한 무더위를 아이스크림처럼 그냥 녹여버리시기 바랍니다.

 

 

 

 

 

 

'우리가족 만세 > 재훈이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이 예린이의 100일 이예요. (1편)  (2) 2015.07.27
벌써 백일...  (2) 2015.07.24
예린이의 방긋방긋 미소~  (1) 2015.07.09
갈수록 발전하는 예린이 옹알이  (0) 2015.07.06
하품쟁이 예린이~  (0) 201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