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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해외여행기/2016년도26

여의도 벚꽃 여의도 벚꽃 남녘의 매화꽃과 산수유 꽃으로부터 시작된 봄이 노란 개나리와 연분홍 진달래 꽃을 앞세우고 쏜살같이 달려오더니 어느 틈에 온 천지를 화려한 꽃 세상으로 만들어놓고 만다.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도 후드드득~ 팝콘 터지듯 벚꽃이 피었다. 해마다 4월이면 약속이라도 한듯 와글와글 피어오르는 온갖 봄 꽃들~ 그 중에서도 벚꽃은 가장 거센 꽃 파도를 일으켜 준다. 노란 황매화가 배시시 얼굴을 내밀어보고는 있지만 떼거리로 피어오른 벚꽃의 기세를 도저히 당해낼 수는 없다. 손에~ 손에~ 풍선을 든 아이들에게도 화사한 봄이 가득 밀려와 있다. 흐드러지게 피어오른 봄 꽃은 언제나 아름답고 보기가 좋다. 붉게 핀 철쭉화분 하나가 기하학적인 나무그림자와 환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해마다 봄이면 화르르~ 피어 올랐.. 2016. 4. 12.
자기부상철도 시승기 자기부상철도 시승기 지난 2월 3일 개통되었다는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를 시승해보기 위해 서둘러 공항철도에 몸을 싣고 달려가본다. [공항철도] 공항철도의 종점, 인천국제공항 역 출구에서 자기부상철도 이정표를 따라 우측 에스컬레이터에 올라타고 스르릉~스르릉 오른다. [에스컬레이터로] 현대식 조형미를 뽐내고 있는 자기부상철도용 튜브형 통로구조물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자기부상철도 구조물] 자기부상철도 탑승장은 에스컬레이터 바로 우측에 있다. 요즘 홍보기간이라서 자기부상철도 탑승요금은 아직 공짜다. [자기부상철도 탑승장 입구... 아직 승차요금은 무료다.] 인천공항 역에서는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15분마다(매시 정각, 15분, 30분, 45분)한 대씩 열차가 출발하고 있다. [인천공항역 자기부상철.. 2016.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