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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만세/재훈이네112

신록의 계절~ 예린이의 5월... 신록의 계절~ 예린이의 5월... 벌써 5월입니다.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예린이는 목욕재계로서 몸과 마음을 말끔하게 가다듬어 봅니다. 진자리 마른자리를 갈아 뉘시며 매일같이 예린이를 목욕시켜주시는 엄마아빠의 은혜~ 정말 고맙습니다. 목욕을 마친 후, 공원으로 외출하기 전 예린이는 외할머니께서 사주신 공풀장에서 몸풀기 워밍업을 합니다. 많은 플라스틱 공들로 가득 채워진 공풀장은 요즘 예린이가 좋아하는 집안 놀이기구 중 하나입니다. 공 풀장에 풍덩 뛰어들어 알록달록한 공 더미 속에 들어가는 순간~ 모든 것이 예린이 세상으로 변한답니다. 공풀장에서 몸을 풀고난 예린이는 이제 예린이 자가용을 타고 공원으로 산책을 나갑니다. 안녕~ 꽃 친구들..... 예린이가 산책나왔단다~? "어서와~!! 예린아~!!!".. 2016. 5. 22.
외할머니 집에서의 예린이의 일상 외할머니 집에서의 예린이의 일상 요즘 외할머니 집에 잠시 머물고 있는 예린이 일상을 소개합니다. 요즘 홍성 외할머니댁에서 잠시 지내고 있는 예린이는 하루하루 신바람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예린이 눈에 보이는 것들 중에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물건들이 많거든요. 외할머니 댁에 있는 가전제품들이랑~ 이런저런 가구들 모두가 예린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들이랍니다. 저 노란 꽃은 과연 무슨 꽃일까? 손으로 만져보고 싶은 예쁜 꽃~ 해바라기 꽃도 예린이 눈에는 그저 신기한 것으로만 보입니다. 이곳 저곳 둘러보다가 배가 고프면 간식을 먹기도 합니다. 예린이가 먹는 간식 맛은 그래도 익숙한 맛 같아요. 냠~냠~ 와삭~와삭~ 어쩜 이리도 맛이 있는지~? 간식을 주신 엄마~ 정말 고맙습니다. 예쁜 모자를 .. 2016. 5. 14.
예린엄마, 송이로부터 온 편지. 예린엄마, 송이로부터 온 편지. 아버님, 어머님~! 안녕하세요? 며느리 송이예요. 처음 뵈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흘러 엄마가 되어 벌써 예린이의 첫돌이 되었습니다. 1년 동안 예린이를 키우면서 힘들기도 하고 기쁘고 행복하기도 한 1년을 보냈어요. 품에 안기도 조심스런 작은 아기였던 예린이가 이제 어느덧 아빠, 엄마란 말도 하고 눈을 맞추고 방긋방긋 웃을만큼 컸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아이를 키우면서 그 동안 알지 못했던 부모님의 마음을 알게되었고 또 부모님의 끝없는 사랑과 인내를 알았습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자식은 마음 속에 피는 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정성스럽게 키우신 재훈씨를 저에게 새가정으로 허락하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두 분이.. 2016. 4. 27.
예린아빠, 재훈으로부터 온 편지. 예린아빠, 재훈으로부터 온 편지. 지난 4월 9일 예린이 돌잔치가 열렸던 엘타워로부터 편지 한통이 도착했다. 무슨 편지일까? 봉투를 열어보니 아들과 며느리가 쓴 예쁜 편지였다. 읽고 또 읽으면서 착한 아들과 며느리의 효심이 느껴져 마음이 흐뭇했다. 그 편지를 블로그에 올려본다. [아들 재훈이가 보내준 편지] 아버지, 어머니~! 이 세상에 아버지와 어머니의 아들로 태어나 언제까지나 부모님의 아들로만 살아갈 줄 알았는데 이제 어느덧 예린이의 아빠가 된지 1년이란 시간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동안 부모님의 사랑만 받고 살아온 저인데 이제는 예린이에게 사랑을 주어야 할 위치가 되었습니다.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고보니 더욱 부모님의 사랑과 저를 길러 주심에 감사함을 느끼고 이제는 아주 조금이나마 아버지와 어머니의.. 2016. 4. 27.
예린이 첫돌잔치 사진 3(할아버지가 찍어주신 사진2) 예린이 첫돌잔치 사진 3(할아버지가 찍어주신 사진2) 예린이 돌잔치 축하를 위한 손님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예린이 작은아버님들께서도 참석해 주셨고~ 아빠회사의 전무님과 함께.... 많은 아빠회사 직원들께서도 참석해주셨으며 멀리서 아빠친구분께서도 달려와 주셨습니다. 드디어 예린이 돌잔치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엄마아빠랑 함께 예린이가 무대로 올랐습니다. 참석해주신 많은 귀빈들께 먼저 우리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그 다음 오늘의 주인공인 예린이가 고운 한복을 입고 무대 중앙에 앉아 참석해주신 내빈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손을 흔들어드렸습니다. 가족인사를 하고 내려와 다소곳하게 앉아 기다렸습니다. 많은 손님들께서 예린이가 어쩜 이리도 얌전하냐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오늘 돌잔치 사회를 맡아.. 2016. 4. 13.
예린이 첫돌잔치 사진 2(할아버지가 찍어주신 사진1) 예린이 첫돌잔치 사진 2(할아버지가 찍어주신 사진1) 2016년 4월 9일 토요일~ 아침일찍 예린이 돌잔치 참석을 위해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양재동 엘타워로 달려오셨습니다. 첫 손녀, 예린이 돌잔치 사진을 찍어주신다며 무거운 사진기도 들고 오셨습니다. 엄마 품에 안겨있는 예린이를 보시더니.... 예린이 돌 선물이 든 쇼핑백을 먼저 건네주신 후 예린이 사진을 찍기 시작하셨습니다. 옷을 갈아입는 예린이 모습을 찍어주시면서... 예린이가 예쁘고 귀엽다며 계속 싱글벙글 하셨습니다. 할머니께서 예린이 짝짜쿵 모습을 보고싶어 하셔서 예린이가 열심히 짝짜쿵을 해드리기도 했습니다. 할머니께서도 예린이가 예쁘다며 곁을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아빠께서 비누방울을 만들어 날려주셨습니다. 하늘에서 눈 내리듯 떠다니는 비누방울을 .. 2016. 4. 13.
예린이 첫돌잔치 사진 1(엄마랑 아빠랑~) 예린이 첫돌잔치 사진 1(엄마랑 아빠랑~) 2016년 4월 9일 토요일~ 드디어 예린이 돌잔치 날이 밝았습니다. 서울 양재동에 있는 엘타워 4층, 디아홀에서 잔치가 벌어집니다. 돌잔치 행사가 시작되기 전 스튜디오 사진작가 선생님께서 예린이 돌사진을 찍어주시기로 했습니다. 지금부터 사랑하는 엄마아빠와 함께 추억의 사진을 남겨봅니다. 유리창문 앞에 예린이가 섰습니다. 창유리를 경계로 아빠와 예린이 손이 만났습니다. 엄마아빠와 함께있으면 예린이 마음은 언제나 행복하고 평안해집니다. 아빠께서는 예린이가 예뻐서 어쩔줄 몰라하십니다. 예린이를 예뻐하시는 아빠가 너무나도 사랑스럽습니다. 지난 1년간 예린이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잘 먹여주시고 잘 입혀주신 부모님~ 진자리 마른자리 가리지 않고 정말 헌신적으로 예린이를 .. 2016. 4. 13.
예린이 첫돌맞이 사진 2(드레스) 예린이 첫돌맞이 사진 2(드레스) 한복 패션에 이은 드레스패션 모드의 돌 사진입니다. 순백색 드레스를 걸친 예린이의 모습이 신데렐라를 닮았지요? 하얀 면사포를 쓴 예쁜 신부 같기도 합니다. 드레스를 걸치고 나니 저절로 신바람이 나서 예린이가 즐겨하는 짝짜쿵 시범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신데렐라 공주로 변신한 예린이를 위해 보석같은 비누방울이 날아왔네요. 하얀 드레스를 걸친 예린공주의 사진을 지금부터 감상해 보세요. 2016.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