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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만세/재훈이네112

예린이 돌 사진 1[엄마 아빠랑 함께] 예린이 돌 사진 1 [엄마 아빠랑 함께] 예린이 첫돌은 2016년 4월 15일이라서 2016년 2월 28일 현재 예린이는 아직 10개월 보름밖에 안되었지만 엄마 아빠께서는 미리 예행연습차원에서 돌사진을 촬영해 주셨습니다. 예린이는 엄마 아빠를 따라 그동안 익숙해진 스튜디오로 들어섰습니다. 먼저 예린이를 중심에 두고 엄마 아빠랑 사진을 찍었어요. 얼마나 신이 나던지 예린이 기분이 정말 짱이었답니다. 엄마 아빠께서 연출해주신 여러가지 포즈를 따라 예린이도 멋지게 폼을 잡아 보았지요. 우리 엄마와 아빠 모습 참 멋있죠? 엄마 아빠께서 예린이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예린이는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답니다. 엄마 아빠께서 경쟁하듯이 예린이 볼에 뽀뽀하시는 모습 좀 보세요. 이러니 예린이 기분이 짱~ 아니겠어요... 2016. 2. 28.
예린이의 최근 소식~ 예린이의 최근 소식~ 엊그제 2016년 새해를 맞이한 것 같았는데 벌써 2월도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예린이가 생각해 봐도 세월이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 예린이가 테어난지 벌써 10개월을 넘어서고 있으니까요. 그 동안 예린이는 난생 처음으로 감기에 걸려 혼이 나기도 했지만... 나름대로 많은 성과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이제 혼자 앉을 수 있게 되고 집안 가구들을 잡고 옆결음질 치는 것도 숙달이 되었으니까요. 그런데 어느날 소포하나가 배달되었답니다. 아~글쎄... 작년에 응모했던 아기모델사진 컨테스트에서 뽑혀 예린이가 입을 드레스가 배달된게 아니겠어요. 배달된 하얀 드레스를 예린이가 걸치자 예린이는 금방 백설공주로 변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엄마 아빠와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예린이가 예쁘.. 2016. 2. 26.
재미있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은 세상~ 재미있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은 세상~ 요즈음 예린이는 세상 살아가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 손에 만져지는 것 등... 모든 것들이 예린이에게는 그저 신기하고 재미있게만 느껴집니다. 엄마를 따라 마트에 가서 카트에 올라타고 사방팔방에 널려있는 새로운 것들을 둘러보는 재미에 푹 빠져보기도 하고~ 안방에 있는 서랍장을 열었다가 닫아보는 놀이에 심취해보기도 합니다. 예린이 눈에 띄는 것들은 이제 모두 예린이 손이 가만히 놔두지를 않습니다. 이런 모든 것들이 앞으로 예린이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이라는 생각에 예린이가 자세히 살펴보지 않을 수가 없으니까요. 기저귀를 갈다가도 도망치듯 기어나와 소파를 잡고 일어서서 리모콘을 손에 잡아보기도 하고.... 보행기를 타다가 싫증나면 온 거실을 기.. 2016. 2. 1.
예린이의 한복 패션쇼 예린이의 한복 패션쇼 엊그제 신년새해를 맞이한 것 같았는데 벌써 1월 중순을 넘어섰네요. 그래서 어른들은 세월이 너무 빠르다고 이야기하시지만~ 그러나 예린이에게는 한없이 더딘 것이 세월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예린이는 어서 빨리 크고 싶은데 세월은 이제 겨우 9개월을 넘었을만큼 느리게 느껴지니까요. 어느 주말 예린이는 한복패션을 펼쳐보이기 위해 엄마아빠랑 외출을 했습니다. 처음 예린이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알록달록한 옷을 입혀주셔서 어리둥절 했지만 이 옷이 우리의 전통 한복이라는 말씀에 금방 익숙해졌습니다. 추석이나 설날 등의 명절이나 결혼식 등 아주 좋은 날에 입는 옷이라는 한복을 걸쳐 보았습니다. 어때요? 예린이 모습이... 저고리와 치마에 배자까지 걸치고 나니 예린이가 구중궁궐에 있는 공주처럼 .. 2016. 1. 17.
예린이의 신년 나들이 예린이의 신년 나들이 2016년 새해가 밝자 마자 예린이는 엄마 아빠를 따라 즐거운 신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어디로 나들이를 다녀왔느냐고요? 바로 천안시내에 있는 아기 풀장이라는 곳입니다. 맨날 집에서 작은 목욕통에 물을 받아 놓고 목욕하던 기억밖에 없었던 예린이는 처음에 조금은 어리둥절해 했습니다. 아~ 글쎄... 이곳 아기 풀장의 커다란 수조에는 따뜻한 물이 넘칠듯이 출렁거렸거든요. 그러나 예린이가 누굽니까? 갓난아기 때부터 물을 좋아했던 예린이가 아니겠어요. 금방 풀장에 익숙해진 예린이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물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발을 흔들어대며 수영 기본자세 연습도 해보고 부글거리며 소용돌이치는 물살의 감미로움을 즐겨보기도 했습니다. 물이 무서운 다른 아기들은 물에 넣으려는 순간 으~앙~하고.. 2016. 1. 6.
하루하루가 즐거운 예린이의 일상 하루하루가 즐거운 예린이의 일상 2015년 을미년이 가고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린이가 미소로서 새해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예린이가 태어난지 벌써 8개월 반이 지났습니다. 앞으로 3개월 반만 있으면 예린이의 첫돌이네요. 요즈음 예린이의 일상은 하루하루가 무척 바쁘면서도 재미까지 있습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평범한 아기의 일상으로 보이겠지만 예린이에게는 하루하루가 새로운 것들에 대한 도전의 시간으로 맞이하고 있거든요. 보행기 타는 것은 이제 힘이 넘치고 넘쳐 그렇게 넓게만 보이던 거실이 좁게 느껴질 정도로 요란하게 운전하고 있고요. 아래 이빨에 이어 윗 이빨까지 슬금슬금 나오는 단계로 성장해가고 있답니다. 이처럼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하루하루가 예린이에게는 그저 즐겁고 .. 2016. 1. 2.
매일매일 신바람 나는 예린이~ 매일매일 신바람 나는 예린이~ 요즘 예린이가 보내는 하루하루는 신바람 나는 하루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예린이가 혼자 일어서지 못하고 배밀이를 하며 온 집안을 기어다니는 수준에 불과하지만 이제 슬슬 손을 집고 무릎으로 일어날 수 있게 되었거든요. 또한 엄마께서 소파같은 곳에 세워주시면 예린이는 혼자 손을 집고 한참동안 서 있을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이게 얼마나 신바람나는 일인지 아마도 여러분들께서는 잘 이해하지 못하실 것입니다. 소파에 손을 집고 서서 소파 너머의 세상을 봤을 때... 예린이 눈에는 소파너머의 세상이 완전히 새로운 세상으로 보였습니다. 생각해보세요. 맨날 거실을 박박 기어다니며 바닥의 먼지들만 보다가 예린이 스스로 서서 새로운 각도로 보는 세상이 얼마나 신기하고 재미가 있겠어.. 2015. 12. 19.
예린이를 찾아오신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즐거웠던 순간들~! 예린이를 찾아오신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즐거웠던 순간들~! 12월 12일 토요일 오전~ 인천에 살고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예린이를 보러 천안을 내려 오셨답니다. 엄마 아빠께서 보내드린 예린이 동영상과 함께~ 예린이가 아주 평화스러운 표정을 하며 코~ 자는 모습의 사진이랑... 간식으로 먹은 요플레가 예린이 입가에 하얗게 묻어 있는 모습의 사진~ 그리고 거실을 천방지축으로 누비며... 예린이 전용식탁의 그 좁은 틈새를 파고 들어간 모습의 사진을 보시고서 예린이가 너무 보고싶어 KTX 고속열차로 달려 오셨지 뭐예요. 근 한달만에 오신 할머니와 할아버지 모습에 예린이는 처음에 어리둥절하여 입을 삐쭉거리며 얼굴을 조금 타긴 했지만~ 여러번 만나 뵈었던 기억이 떠올라 금방 친해졌습니다. 할머니께서는 항상 그렇.. 2015.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