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이의 방긋방긋 미소~
한가로운 아침 시간~
포근한 잠자리에서 늘어지게 꿀잠을 자다가
잠에서 깨어 딸랑이들과 눈싸움을 마치고 나면....
예린이와 엄마만의 행복하고 즐거운
아침시간이 시작되지요.
엄마가 예린이에게 먼저 인사를 해 줍니다.
"예린아~ 잘 잤니...좋은 아침이야~
오늘 하루도 신바람나게 시작해 보자."
"예린아~ 까꿍...까꿍.... 너도 아침인사를 해야지~"
엄마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에...
예린이도 이슬처럼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엄마께 방긋방긋 아침인사를 전한답니다.
"엄마 안녕~ 정말로 좋은 아침이네요.
오늘도 예린이에게 맛있는 젖과 우유를 많이 주시고
재미있게 놀아주세요? 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우리 예린이가 달라는 것은 뭐든지 다 주고 놀아줄테니~
그저 건강하고 예쁘게만 자라다오."
알았어요. 엄마~ 튼튼하고 예쁘게 잘 자랄께요.
예린이는 훈훈한 마음으로 빙그레 웃는 얼굴을 지으며
엄마께 예린이의 티없이 맑은 마음을 전한답니다.
머리맡에서 예린이가 좋아하는 동요가 계속 들려오네요.
♬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 길가의 민들레도 노랑 저고리,♪
♩ 첫돌맞이 울 아기도 노랑 저고리.♬
♪ 민들레야 방실방실 웃어보아라,♩
♬ 아가야 방실방실 웃어보아라.♪
♩ 길가의 민들레도 노랑 저고리,♬
♪ 첫돌맞이 울 아기도 노랑 저고리.♩
♬ 아가야 아장아장 걸어보아라,♪
♩ 민들레야 아장아장 걸어보아라.♬
그래서 예린이도 굳게 다짐해 본답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빨리 뒤집기도 성공해 보고....
엉금엉금 기어가는 실력과...
아장아장 걷는 실력까지 빨리 키워봐야 겠다고...
'우리가족 만세 > 재훈이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벌써 백일... (2) | 2015.07.24 |
---|---|
아고~ 더워라.... 정말 찜통 더위네요. (0) | 2015.07.15 |
갈수록 발전하는 예린이 옹알이 (0) | 2015.07.06 |
하품쟁이 예린이~ (0) | 2015.07.01 |
낮잠도 자고... 옹알이도 하고... (0) | 2015.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