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함께 한 제주여행 3편 (천제연, 천지연 폭포)
어머니와 함께 한 제주여행 3편 (천제연, 천지연 폭포) 오후에는 정방폭포, 천지연폭포와 함께 제주의 3대 폭포 중 하나인 천제연(天帝淵) 폭포를 둘러보기로 한다. 천재연폭포를 만나기 위해서는 먼저 선임교를 건너야 한다. 선임교로 가는 길목에 천제루라는 누각이 나타난다. 칠선녀의 전설이 서려있는 천제루가 언덕 위에서 한국의 전통미를 뽐내고 있다. [천제루] 천제루 아래에는 돌로 만들어진 "오복천"이라는 샘에서 오복을 상징하는 거북이와, 용, 돼지, 원앙, 잉어 등, 다섯 동물들이 물을 뿜어대고 있다. [오복천] 거북이는 장수(壽)를 뜻하고 용은 귀(貴), 돼지는 부(富), 원앙은 애(愛), 잉어는 자(子)를 상징하며~ 동전을 던져 올라선 동물의 복을 받을 수 있다던가~! [선임교] 오복천을 지나니 계곡을..
2020.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