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공의 취미세상/바다낚시1 "본 보이(BON VOY)"호 요트 시승기~! "본 보이(BON VOY)"호 요트 시승기~! ○ 전곡항의 아침 어느 날... 회사 후배로부터 전화가 왔다. "선배님~! 요트 타고 낚시 한번 가시죠~? 전곡항으로 오세요~" 불감청(不敢請)이언정 고소원(固所願)이라고.... 차마 청하지는 못해도 간절히 바라던 일인데 어찌 마다할 수 있으랴~! [전곡항의 요트들] 룰루랄라~ 콧노래를 부르며 토요일 아침 달려간 전곡항에는 옅은 안개가 그리움처럼 깔려있었고... 하얀 요트들이 두둥실~ 오리 떼처럼 앉아있었다. [누에섬과 풍력발전기] 멀리 누에섬으로 이어진 개펄산책길 옆에 .. 잠시 지친 날개를 쉬고 있는 하얀 풍력발전기 세대도 눈에 들어왔다. [고무보트를 타고 요트로] 후배를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눈 후.... 작은 고무보트에 올라타고 바다에 떠있는 요트로 .. 2011.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