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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만세/재훈이네

남이섬 산책

by 전태공 2018. 11. 8.

남이섬 산책

 

 

엄마 아빠와 함께 가평에 있는 남이섬 구경에 나섰습니다.

먼저 아름드리 나무들이 울울창창한 숲길로 들어서 봅니다.

 

 

 

 

이곳이 바로 남이섬 잣나무길이라고 하네요.

예린이 태어나기도 전에 "겨울연가"라는 영화가 촬영된 곳이라고 합니다.

 

 

 

 

예린이는 겨울연가라는 영화를 잘 모르지만

아무튼 자가용 유모차 위에서 보니 공기가 맑고 경치도 끝내주는 길 같습니다.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있는 나무들.... 정말 자연은 아름답기만 하네요.

 

 

 

 

이렇게 경치가 좋은 곳에서 유모차만 타고 있을 수는 없지요.

얼른 뛰어내려 나무숲 이곳저곳을 살펴 보기로 합니다.

 

 

 

 

예린이 눈에 보이는것 모두가... 다 신기한 것 투성이 입니다.

 

 

 

 

나무 숲을 스쳐가는 바람소리랑 지저귀는 새소리도 들립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 엄마에게 물어보면 잘 아르켜 주십니다.

 

 

 

 

떨어진 낙엽 하나를 줏어 부채질도 해봅니다.

 

 

 

 

아니 그런데 저기 나무 등걸 위에 있는 까만 동물이 뭐지?

호기심에 얼른 쫓아가 봅니다.

 

 

 

 

엄마~! 이 동물 이름이 뭐예요? 엄마에게 물어보니..

미국다람쥐, 청설모라고 설명해 주시네요.

 

 

 

 

이것 저것... 많은 것들을 숲에서 구경하고 나서 책나라로 방향을 돌립니다.

 

 

 

 

책나라에서 그림책과 동화책을 읽으면서 잠시 쉬어봅니다.

 

 

 

 

책나라를 나와 예린이가 좋아하는 놀이시설에서 신나게 미끄럼틀을 타기도 합니다.

 

 

 

 

숲길도 산책해보고 책나라도 구경하고 놀이시설에서 미끄럼까지 타보고...

 

 

 

 

숲속연못까지 산책해보면서 남이섬 구경을 마쳤답니다.

정말로 신바람 나는 하루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