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 예린이의 5월...
벌써 5월입니다.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예린이는 목욕재계로서
몸과 마음을 말끔하게 가다듬어 봅니다.
진자리 마른자리를 갈아 뉘시며
매일같이 예린이를 목욕시켜주시는 엄마아빠의 은혜~ 정말 고맙습니다.
목욕을 마친 후, 공원으로 외출하기 전
예린이는 외할머니께서 사주신 공풀장에서 몸풀기 워밍업을 합니다.
많은 플라스틱 공들로 가득 채워진 공풀장은
요즘 예린이가 좋아하는 집안 놀이기구 중 하나입니다.
공 풀장에 풍덩 뛰어들어 알록달록한 공 더미 속에
들어가는 순간~ 모든 것이 예린이 세상으로 변한답니다.
공풀장에서 몸을 풀고난 예린이는 이제
예린이 자가용을 타고 공원으로 산책을 나갑니다.
안녕~ 꽃 친구들..... 예린이가 산책나왔단다~?
"어서와~!! 예린아~!!!"
분홍색 철쭉꽃이 제일먼저 반겨줍니다.
예린이는 박수로서 꽃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에는 공원 놀이시설로 발길을 돌립니다.
공원에는 시소도 있고 미끄럼대도 있고
나무목마도 있습니다.
예린이는 먼저 나무 목마에 올라 봅니다.
흔들흔들~ 오를락~ 내릴락~하는 목마가 정말 재미있습니다.
어디선가 어린이날 노래가 들려옵니다.
♬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 우리가 자라면 나라의 일꾼~♪
♩ 손잡고 나가자 서로 정답게~♬
♬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신록의 계절 5월은 분명 예린이의 계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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