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이의 겨울나기
강추위가 맹위를 부리다가 봄날처럼 풀리기도 하는
그런 날씨 속에서도 예린이는 열심히 겨울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 We wish your Merry Christmas~!♪
♪ We wish your Merry Christmas~! ♩
♩ We wish your Merry Christmas~!♬
♬ And a Happy New Year~!♪
이번 크리스마스 때 예린이는
엄마아빠가 만들어주신 멋진 트리 선물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멋지고 신바람이 나던지
예린이는 손뼉을 치면서 크리스마스 캐롤을 힘껏 불렀답니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반짝거리는 트리와 함께 보낸 2016년도의 예린이 크리스마스~
얼마나 멋졌을지~ 상상이 가시죠?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엄마께서 만들어주신 예린이 진수성찬도 한번 구경해 보세요.
두부와 고기에 숙주나물과 김치 깍두기까지~
이처럼 예린이 음식을 만들어 주시다가
엄마께서 일류요리사가 되시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엄마 덕분에 예린이는 귀도 즐겁고 입도 즐겁고 배도 즐겁답니다.
쌀과자 간식까지 시식하고나면 어김없이 예린이는 나들이를 나갑니다.
마트로~ 공원놀이터로~ 쉴틈없이 싸돌아다니다 보니
아~ 글쎄~ 겨울추위를 느낄 틈이 없네요.
예린이 패션도 자유분망하답니다.
줄무늬 티셔츠에 흰 바지를 입기도 하고~
원피스에 하얀 스타킹을 신기도 합니다.
아빠께서는 예린이에게 찻집에서 지켜야할 메너도 가르쳐 주시고
엄마께서는 여러 아기친구들과 잘 어울려야 하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니 그런데 예린이 배에 달린 이것이 무엇인지
궁금한 마음에 이따금 한번씩 쳐다보곤 합니다.
배꼽이라고 하는데 왜 거기 달렸는지 그저 궁금하기만 합니다.
아기 문화교실에 가서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놀이를 했습니다.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품에 안겨보면서
흥겹고 신바람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예린이 모습을 보면 하루가 다르게 의젓하게 커가고 있지요.
모두 다 엄마아빠의 사랑덕분에 이처럼 잘 자라고 있답니다.
엄동설한의 강추위가 휘몰아치면서~
기나긴 겨울밤이 지나고 있지만~
촌각도 쉬지않고 계속 움직여야 직성이 풀리는 예린이의 겨울은
땀이 뻘뻘 흐를 정도로 따듯한 계절이 되고 있답니다.
예린이의 겨울나기 모습~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이지요?
모두 다 엄마아빠의 배려덕분이랍니다.
예린이의 간식과 식단을 한번 더 구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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