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이의 일상 2
세월은 유수처럼 흘러 벌써 3월도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으니
이제 예린이의 첫돌도 한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예린이의 윗 이빨도 아랫이빨에 이어
봄에 솟아오르는 새순처럼 쑥쑥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어느날 예린이는 엄마를 따라 아기 문화교실을 찾았습니다.
왕방울만한 커다란 안경도 써 보고
오랜만에 만난 여러 아기친구들과
그 동안의 소식을 나누며 회포도 풀었습니다.
노란 봄꽃을 배경으로 앉아있는 예린이가
동화 속 주인공처럼 예쁘지요?
집에 돌아와서도 예린이는 할일이 무척 많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걸음마를 하기 위한 연습을 열심히 해야하고
♪ 엄마 앞에서 짝짜쿵~♬ 노래에 맞추어
짝짜쿵 연습도 열심히 해야합니다.
내 친구 곰돌이와도 놀아줘야 하고....
치카~치카~ 이닦기 연습과 함께~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요조숙녀 미녀가 되기 위한
마음수련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이제 한달만 있으면 다가올 예린이의 첫돌 생일이
무척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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