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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만세/재훈이네112

오늘이 예린이의 100일 이예요. (2편) 오늘이 예린이의 100일 이예요. (2편) 예린이 외할아버지께서는 며칠전에 미리 다녀가셨답니다. 외할아버지 사업이 많이 바쁘시다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요~!! 예린이 곁에는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그리고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물론 증조 할머니까지 계셔서 마음이 정말 든든하답니다. 이처럼 예린이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예린이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인것 같아요. 예린이가 아빠와 외할머니랑 사진 찍는 모습을 한번 보시겠어요? 삼촌이 카메라를 들고 할머니께서는 딸랑이를 흔들어주시고 계십니다. 이~ 얼마나 기분좋은 모습인가요? 홍성에서 올라오신 우리 외할머니는요. 예린이가 태어난 이후 근 두달 이상을 제곁에 계시면서... 낮이나 밤이나 저를 사랑으로 보살펴 주셨답니다. 저에게 뜨거운 .. 2015. 7. 27.
오늘이 예린이의 100일 이예요. (1편) 오늘이 예린이의 100일 이예요. (1편) 2015년 7월 25일.... 오늘은 예린이가 탄생한지 100일째 되는 기념일이랍니다. 사실은요. 제 백일이 7월 23일인가 되는데 그날이 평일이잖아요. 그래서 토요일인 25일로 100일 기념식 날을 잡았답니다. 며칠전부터 외할머니께서 오셔서 외손녀 예린이의 100일 준비를 열심히 해주셨답니다. 예린이가 꼬까옷을 입고 앉아 있을 100일상을 엄마아빠와 외할머니께서 꼼꼼히도 준비해 주셨어요. 제가 건강하고 튼실하게 100일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엄마아빠와 외할머니의 은혜가 컸습니다. 전 아직 영어를 잘 모르지만 영어로 백일잔치를 "100TH DAY"라고 한답니다. 제 100일상에 예쁜 꽃도 준비해주시고 예린이가 입을 예쁜 원피스도 준비해 주셨어요. 건강하고 오.. 2015. 7. 27.
벌써 백일... 벌써 백일... 제가 태어나던 순간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백일이 되었다고 하네요. 정말 제가 생각해봐도 세월이 참 빠른 것 같은데.. 엄마 아빠나...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얼마나 더 세월이 빠르게 느껴질까요? 엄마께서 저를 포근한 침대에 이처럼 얌전하게 재워주셨고... 저는 잠결에 이불을 조금 차내 버린 기억밖에 없는데~ 에구~ 이런 모습이 되어 버렸네요. 몸가짐을 조심해야할 요조 숙녀가... 이런 폼으로 잠을 자다니~ 제가 봐도 정말 민망스럽기만 합니다. 그런데요. 제가 그러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날씨가 너무 더워서랍니다. 날씨를 탓해주시기 바랄께요. 반성하는 마음으로 유모차 위에서 다소곳한 표정을 지어 봤는데~ 예린이가 참 예쁘지요. ㅎ.ㅎ. 백일을 맞이한 예린이는 이제 해야할 일이 .. 2015. 7. 24.
아고~ 더워라.... 정말 찜통 더위네요. 아고~ 더워라.... 정말 찜통 더위네요. 무슨 태풍인지 뭔지가 하나 지나가면서 2~3일 비를 조금 뿌리는 것 같더니 다시 찜통 더위가 찾아왔네요. 정말 덥기는 덥습니다. 예린이의 90일 평생... 이런 더위는 처음 겪어봅니다. 푹푹 찌는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보려고 시원한 소파에 등을 기대고 앉아 보지만... 이그그...시원한 것도 잠시뿐... 금방 느껴지는 무더위에 몸이 그저 축 늘어져버리고 맙니다. 이번엔 바운서 위로 올라가 피서를 해보려했지만...그것도 잠시~ 나른하게 밀려드는 무더위에 눈꺼플이 자꾸만 아래로 감깁니다. 엣다~~! 모르겠다.... 이처럼 무더운 날에는 이불이고 뭐고.. 다 차버리고~ 큰 대자로 잠을 자는 것이 최고..... 며칠 앞으로 다가온 백일날을 목표로 이리 딩굴~ 저리 딩굴... 2015. 7. 15.
예린이의 방긋방긋 미소~ 예린이의 방긋방긋 미소~ 한가로운 아침 시간~ 포근한 잠자리에서 늘어지게 꿀잠을 자다가 잠에서 깨어 딸랑이들과 눈싸움을 마치고 나면.... 예린이와 엄마만의 행복하고 즐거운 아침시간이 시작되지요. 엄마가 예린이에게 먼저 인사를 해 줍니다. "예린아~ 잘 잤니...좋은 아침이야~ 오늘 하루도 신바람나게 시작해 보자." "예린아~ 까꿍...까꿍.... 너도 아침인사를 해야지~" 엄마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에... 예린이도 이슬처럼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엄마께 방긋방긋 아침인사를 전한답니다. "엄마 안녕~ 정말로 좋은 아침이네요. 오늘도 예린이에게 맛있는 젖과 우유를 많이 주시고 재미있게 놀아주세요? 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우리 예린이가 달라는 것은 뭐든지 다 주고 놀아줄테니~ 그저 건강하.. 2015. 7. 9.
갈수록 발전하는 예린이 옹알이 갈수록 발전하는 예린이 옹알이 2015년 4월 15일~ 보물처럼 우리 곁에 다가와 준 예쁜 손녀 우리 예린이~ 응애~응애~ 하고 울던 갓난아이 울음소리가 귀에 선하고... 탄생 50일차를 축하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80여일이 흘렀고~ 이제 곧 100일이 다가온다. [50일 기념 동영상] 비온 뒤의 죽순처럼 쑥쑥 자라나는 예린이의 모습에 요즈음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고 기분이 좋다. 또한 토실토실하고 초롱초롱한 예쁜 눈망울로 방긋방긋 웃는 예린이가 그저 옹골지기만 하다. 거기에 이제 제법 힘이 실린 목소리로 옹알이까지 해대기 시작하니 이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뿌듯한 기분이다. 예린아~ 사랑한다. [80일차 예린이의 옹알이 모습] 2015. 7. 6.
하품쟁이 예린이~ 하품쟁이 예린이~ 예린이는 목욕하는 것이 정말 좋아요. 따뜻한 물이 왜 이렇게나 좋은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오늘도 예린이는 지금 막... 신바람나는 목욕을 끝냈어요. 아이~ 부끄러워라~!! 아무리 엄마 아빠 앞에서 하는 목욕이지만... 예린이는 그저 부끄럽네요. 왜냐하면 저는 숙녀거든요. 호호호~ 목욕을 하고나면 몸과 마음이 정말로 개운해져요. 그래서 목욕을 끝내면 예린이는 꼭 꿈나라로 들어 간답니다. 그런데 예린이는 잠들기 전에 꼭 하품으로 워밍업을 하곤 해요. 그렇다고 그냥 하품만 하면 재미가 없으니~ 크~ 하고 술 한잔 걸치는 소리를 낸답니다. 그래야 하품 맛이 나거든요. 예쁜 예린이가 하품하는 모습을~ 한 번 구경해 보시겠어요~? 이처럼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엄마를 바라보다가도.. 크아~ 하~~.. 2015. 7. 1.
낮잠도 자고... 옹알이도 하고... ○ 아빠와 함께 낮잠자는 예린이~ 이 세상에서 제일 편하고 기분 좋은 순간이 언제인지 아세요? 바로 아빠와 나란히 누워 낮잠 자는 거에요. 꿈 속에서 왕자님도 만나보고.... 예쁜 공주도 되어보고... 아빠의 따사로운 체취를 맡으서 낮잠을 자니 이렇게 행복하고 좋을 수가 없답니다. 꿀맛같은 낮잠을 자고 났더니 슬슬 장난끼가 발동합니다. 아빠~~!!! 아빠~!!! 빨리 일어나요...예린이가 좋은 말할 때~ 예린이와 권투 한판 하셔야죠. 으샤~으ㅡ샤~ 레프트 훅.. 라이트 훅.... . 이렇게 아빠와 권투 한판 하고 났더니... 마음이 평안해 지면서 온 몸이 나른 해집니다. 아빠와 한판 놀았으니 이제 엄마와도 한판 놀아야겠지요. 세상만사가 다 공평해야 하니까요. ○ 옹알이 하는 예린이 2015.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