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이의 바쁜 일과~
예린이가 태어난지 이제 5개월을 넘어
6개월을 향해 숨가쁘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엊그제 태어난것 같은데 벌써 6개월을 눈 앞에 두고 있다니~
어른들의 말씀처럼 세월이 빠르기는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
이처럼 빠르게 흐르는 세월만큼이나~
빠르게 자라고 있는 예린이에게 요즘 해야할 일들이 참 많아졌답니다.
이제 몇달 후면 솟아오를 예린이의 예쁜 앞니를 위해
질겅~질겅~ 새로운 타입의 치발기를 씹으며 잇몸단련을 해야하고요....
예린이의 예쁜 몸매를 미리부터 가꾸기 위한 미용체조와 요가운동도
매일 바운서 위에서 연습해야 합니다.
먼저 바운서 위에 반듯하게 누워 심호흡을 한 후에~
왼쪽으로 돌아 누워 오른손을 하늘 높이 치켜들면서~
예쁜 허리를 가꾸기 위한 옆구리운동을 하고....
몸을 꽈배기처럼 꼬는 온몸비틀기 운동으로
팔등신 몸매를 위한 기본자세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휴~ 운동을 다 마치고나면 배가 너무나 고파서
분유 한 도꾸리를 쭈~욱~ 마셔야 합니다.
이처럼 운동과 간식을 모두 마치고 나서
유모차를 타고 동네 한바퀴를 둘러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동네 한 바퀴까지 돌아보고서 집에 돌아온 후에~
예린이는 소파에 앉아 엄마와 사랑의 대화를 나눈답니다.
엄마가 예린이를 얼마나 잘 웃기시는지~
예린이 입가에서 싱글벙글 웃음 꽃이 떠날 때가 없답니다.
엄마 아빠가 사주신 토끼인형을 안고서
엄마와 웃기 놀이를 하는 예린이는 그저 즐겁고 행복하기만 합니다.
앞으로 예린이의 앞날에 즐거움이 가득할 것 같아요.
예린이의 일과를 잘 살펴보셨지요?
에구~ 하품이 나오는 것을 보니 이제 예린이가 낮잠을 자야할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낮잠 좀 자고 다시 또 만나 뵐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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