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신 우일신(日日新 又日新)하는 예린이
"진실로 하루가 새로워지려면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
는 뜻의 대학(大學)에 나오는 글귀가 바로
"일일신 우일신(日日新 又日新)"이지요.
요즘 예린이가 보내는 하루일과가 바로
"일일신 우일신(日日新 又日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유와 모유를 먹으면서
매일 엄마께서 먹여주시는 새로운 이유식의 맛을 쉬지않고 익혀야하는 요즈음...
어떤 이유식 맛은 정말로 맛이 있어 예린이가 무척 좋아하지만~
또 어떤 이유식 맛은 예린이 입맛에 별로라고 느껴지는 것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골라서 먹을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예린이는 닥치는대로 열심히 받아먹으며 새로운 변화에 열심히 적응하고 있답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요즈음 예린이는 패션모델노릇을 하랴~
사진모델을 하랴~ 정신이 하나도 없답니다.
이번에는 빨간색 망토같은 것을 사오셔서 예린이가 패션모델노릇을 좀 해봤습니다.
예쁜 예린이의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몸매가
붉은 망토와 정말 잘 어울리지 않나요.
예린이에게는 무슨 옷을 입혀 놓아도 잘 어울린다며
요즘 주변에서 칭찬이 자자합니다.
이런 잔잔한 즐거움이 있어서 예린이의 하루는 무척 행복하답니다.
순간순간 새롭게 변신해보는 예린이~
그래서 "일일신 우일신(日日新 又日新)"이지요.
빨간색은 예린이와 잘 어울리는 색인데~
이목구비가 반듯한 예린이의 미모로 멋이 더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예린이의 멋진 모습을 담기위해
요즘 아빠께서는 거금을 투자하여 단렌즈까지 장만하셨답니다.
예쁜 예린이의 미모와 성능좋은 단렌즈가 만나서
정말로 멋진 예린이 사진작품이 계속 창조되고 있답니다.
그러니 예린이가 행복할 수밖에 없지요.
에구~ 이번에도 예린이가 변신을 좀 해봤습니다.
머리를 몇군데 묶었을뿐인데 꼭 중국의 동자처럼 보이지요.
새롭게 변신해본 예린이~
그래서 "일일신 우일신(日日新 又日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조숙녀로 변했다가 금방 중국동자로 다시 변신을 하려니~
예린이가 바쁘긴 정말 바쁩니다.
아무튼 이제 스스로 기어다닐수도 있는 예린이에게
활동에 지장을 주는 것은 하나도 없답니다.
예린이가 호기심이 느껴지는 것이 있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기어갈 수 있거든요.
그림책이 있으면 그림책 있는 곳으로 기어가고~
장난감이 있으면 장난감이 있는 곳으로 기어갈 수 있으니~
"일일신 우일신(日日新 又日新)"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요즈음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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