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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만세/재훈이네

일취월장(日就月將) 하는 예린이

by 전태공 2015. 11. 1.

일취월장(日就月將) 하는 예린이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결실의 계절 가을~!

이제 가을도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날로 달로 발전하고 성장해가는 것을

한문 4자성어로 일취월장(日就月將)이라 한다지요?

 

 

 

 

요즘 예린이가 문자그대로 일취월장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바닥에 엎어 놓으면 물방게처럼 제자리에서만 빙글빙글 맴돌던 예린이가

이제는 예린이 마음 먹은 곳이면 어디든지 기어갈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그림책이 보고 싶으면 그림책이 있는 곳으로 기어가기도 하고

 

 

 

 

장난감과 함께 놀고 싶으면 장난감이 있는 곳으로 기어가기도 한답니다.

 

 

 

 

에고 ~ 그런데 기어다니는 것도 막상 해보니 만만치가 않는 것 같습니다.

기어다니는 것은 참 재미있는데 고개가 많이 아파서요.

 

 

 

 

엉금엉금 기다가 고개가 아프면 예린이는

예린이만의 노하우를 총 동원하여 고개를 쉬게 만들곤 합니다.

 

 

 

폼은 이상하지만 이렇게 잠시 있으면 고개아픈것이 풀어지거든요.

 

 

 

 

엉금엄금 기는 것과 함께 이제 제법 앉아 있기도 한답니다.

 

 

 

 

"하루하루 계속해서 새로워진다."는 뜻의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이라는 말도 요즘 예린이를 가리키는 말 같아요.

 

 

 

이제 앞으로의 예린이 목표는 혼자 스스로 앉을 수 있는 실력과 함께~

 

 

 

 

홀로서기...걸음마..등등 한두가지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린이는 서둘지 않고 차근차근

하나 둘... 목표달성을 이루어 갈 것입니다.

 

 

 

 

"그래 난 할 수 있어~!(Yes I can)"라는 말을 항상 다짐하면서요.

 

 

 

 

나날이 일취월장(日就月將) 하는 예린이~!

 

 

 

 

나날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는 예린이~!

 

 

 

예린이를 잘 지켜봐 주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