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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중국 계림10

중국 계림 여행기 ②편 (복파산, 이강 유람) 중국 계림 여행기 ②편 (복파산, 이강 유람) [ 복파산 ] 첩채산에 이은 다음 투어코스는 중국말로 "푸보샨"으로 불리는 복파산(伏波山)이었다. 복파산은 첩채산으로부터 1킬로정도 떨어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파도 옆에 엎드려있는 산(山)이라는 뜻을 가진 복파산은 계림 시내에 있는 많은 산 중에서 사람이 오를 수 있는 몇 안되는 산중 하나라고 한다. ["복파장군" 마원의 동상] 복파산 입구에는 말을 타고 활을 쏘고 있는 모습의 기마상 하나가 서 있었는데 후한 광무제 시절~ 활을 기가 막히게 잘 쏘았다는 "복파(伏波)장군" 마원(馬援)의 동상이라고 한다. [복파산 입구] 복파산을 오르는 계단 역시 조금 전에 올랐던 첩채산과 비슷했다. 맴맴맴맴~ 주변 숲에서 요란스럽게 매미가 울어대고 있었다. [복파.. 2011. 12. 30.
중국 계림 여행기 ①편 (첩채산) 중국 계림 여행기 ①편 (첩채산) [프롤로그~!!!!] ♬ 푸른 언덕에~ 배낭을 메고 ~ 황금 빛 태양~ 축제를 여는~ ♪ ♪ 광야를 향해서~ 계곡을 향해서~♬ ♬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의~ 흐르는 물 찾아~♪ ♪ 그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 [계림의 이강] 배낭을 메고 어디인가를 향해 훌쩍~ 여행을 떠나는 순간만큼 설레고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 [계림 첩채산 풍광] 반복되는 일상의 삶 속에서 모처럼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금싸라기 같은 여름휴가를 맞아 어디로 떠나볼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계림 첩채산 정상에서] "계림산수 갑천하(桂林山水 甲天下)"라고 외치며 하늘아래 가장 빼어난 산수(山水)를 자랑한다는 중국의 계림(桂林) 지역을 친구부부와 함께 다녀오기로 했다. [계.. 2011.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