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인사말씀을 드립니다.
초록빛 푸르름 속에 붉게 피어오른 넝쿨장미가 참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석조회 친구가족 여러분~!!
약동하는 6월의 생명력만큼이나 활력이 넘치는 한 주일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하나는 외로워 둘이라지요~!
둘도 외로워 하나랍니다. "
서른이 넘어 얻었던 아들을 처음으로 장가 보냈던 엊그제 6월 5일 토요일
바쁘신 중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시어 축하해 주시고
과분한 후의(厚意)를 베풀어 주신 석조마을 가족들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꾸벅^^
자리를 빛내주신 석조가족들과 허미현님의 축복 속에
아들의 인생 길에 동행할 예쁜 짝을 지어주고 나니 정말 기뻤고 감개가 무량했습니다.
또한 아들을 장가 보냈다는 생각보다는
예쁘고 귀한 딸 하나를 얻었다는 마음에 큰 부자가 된 것같은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결혼식 날에는 이런 저런 일들로 경황이 없어
귀한 발걸음을 해주셨던 석조가족들에게 정중한 예를 다하지 못한 것 같아 송구스럽기만 합니다.
보내주신 따뜻한 정 잊지 않고 마음 속 깊이 꼭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꾸벅^^
새살림을 시작하는 아들 부부가 행복하게 잘 살아가는 것으로
석조가족님들 은혜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다 잘 이루어지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전상열 안정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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