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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 2016 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에서 2016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가 열렸다. 2006년, 2009년, 2012년에 이어 네번째로 열린 공룡엑스포의 주제는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이다. 사량도를 찾아가는 길목에 있던 공룡엑스포장을 잠시 둘러보기로 하고 16,500원(경로 8,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공룡의 문으로 들어서 본다. 공룡의 문을 지나자 거대한 공룡한마리가 자신의 뼈 골격 조형물과 대칭으로 마주하며 서있다. 2016 공룡엑스포의 주제,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 캐치프레이스가 걸린 무지개빛 문을 지나니 온갖종류의 공룡모형들이 으르렁거리고 있는 공룡동산이 나타난다. 공룡(恐龍)이라는 영어단어 "dinosaur"는 무서운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그리.. 2016. 6. 24.
서울대공원 동물원 서울대공원 동물원 오랜만에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산책해보기로 한다. 어른은 1인당 5천원의 입장료를 받지만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다. 포효하고 있는 호랑이 상을 지나 대공원 동물원으로 들어서서 동물원 제일 높은 곳까지 한번타는데 5,500원짜리 리프트를 타고 이동한다. 표범과 호랑이 등, 맹수 우리가 있는 동물원의 제일 높은 곳으로 올라가 차근차근 둘러보면서 내리막길을 내려오기로 한다. 호랑이 우리에는 "마루"와 "영토", "지킴"이라는 이름을 가진 암컷 호랑이 세마리가 어슬렁거리며 놀고 있다. 운좋게도 사육사가 던져준 고기덩어리들을 제각각 한덩어리씩 물고 식사중인 호랑이모습을 구경하게 된다. 다음코스로 호랑이사 옆에 있는 곰사로 발길을 옮긴다. 회색곰 여러마리가 살고 있는 곰사에서도 때마침 나타난 사육.. 2016. 6. 22.
아산 외암민속마을 둘러보기 아산 외암민속마을 둘러보기 중요 민속자료 제 236호로 지정되어 있는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을 둘러보기로 한다. 마을 입구 다리를 건너니 물가의 물레방아가 버선발로 뛰어나와 반겨준다. 약 500년 전부터 조성되기 시작했다는 이곳 마을에는 옛스러운 충청도식 고택들과 초가집들이 원형을 잘 보존되어 있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온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마을의 안녕을 지키는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 장승을 지나니 한참 꽃을 피우고 있는 각종 과일나무들이 이곳저곳에서 눈에 들어온다. 우물가 앵두나무에는 붉은 앵두가 주렁주렁 열려있고 상상만 해도 고소한 느낌을 주는 호두열매는 파란 과육 속에서 탱글탱글 여물어 가고 있다. 묘하고 진한 향기를 뿜어내고 있는 밤꽃을 가로질러 부채살처럼 펼쳐진 느티나무언덕 밭이랑.. 2016. 6. 19.
서울대공원 장미원 산책 서울대공원 장미원 산책 신록의 계절 5~6월은 장미의 계절이기도 하다.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장을 산책해본다. 2001년 서울대공원에 장미원이 조성된지 올해로 16회를 맞이한다는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는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열린다. [풍접초꽃] 하얀 풍접초 꽃의 영접을 받으며 장미원 축제장으로 들어선다. 정열적인 붉은 장미꽃들이 아치를 이루며 만발해 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더욱 더 붉게 빛나는 장미꽃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초록빛 신록과 어우러진 장미꽃이 더욱 더 화려하게 보인다. 이곳에 심어진 장미는 그 품종만 해도 179종에 달하고 매일같이 피고 지는 장미꽃들이 모두 천만송이에 달한다는데 올해는 향이 짙은 영국장미까지 처음으로 선을 .. 2016. 6. 5.
예린이의 외암민속마을 나들이 예린이의 외암민속마을 나들이 6월 4일 토요일날 오전~ 인천에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놀러 오셨습니다. 다음 주 토요일이 아빠 생일이지만 그날엔 선약이 있어 일주일 먼저 달려오신 것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오랜만에 예린이를 보시고서 너무너무 좋아 하셨습니다. 우리 손녀 예린이가 많이 컸다고 하시면서 도미노 놀이 등을 하면서 예린이와 놀아주셨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어 엄마가 준비해 주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모두 식탁에 모여 앉았습니다. 예린이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식탁에서의 예린이 식사는 아직 작은 유아용 과자 몇조각에 불과하지만 엄마 아빠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가족식사 자리에 예린이가 빠질 수 없잖아요? 비록 식탁에서 차려주시는 것은 과자 몇조각에 불과하지만 사실 예린이.. 2016. 6. 5.
화성 융건릉[隆健陵] 산책 화성 융건릉[隆健陵] 산책 오랜 만에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융건릉을 찾아 나선다. 한국의 조선 왕릉 중 하나인 이 곳 융건릉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록된 곳이다. [융건릉 입구] 융건릉에는 조선 제22대 왕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 장조(莊祖)와 사도세자 부인 혜경궁 홍씨가 합장되어 있는 융릉(隆陵)과 [융건릉 안내도] 정조와 효의왕후가 합장되어 있는 건릉(健陵)이 함께 있는 왕릉이다. 융릉을 먼저 둘러보기 위해 숲길 삼거리 이정표 앞에서 우회전한다. 계절의 여왕 5월답게 숲은 초록빛 신록에 흠뻑 물들어 있다. [융릉으로 가는 숲길] 찌루루~ 찌루루~ 초록 숲 어디선가 이슬처럼 청아한 새소리가 들려온다. 눈에 보이는 세상이 온통 초록빛이고 귀에 들려오는 새소리 바람소리 또한 모두 초록빛에 물들어 있는 .. 2016. 5. 26.
경기도 종합사격장 권총사격 경기도 종합사격장 권총사격 "동탄화성 간 고속도로" 향남I/C를 빠져 나와 10여분 정도 지방도로를 달리면 경기도 종합사격장이 나타난다. [경기도 종합사격장 청사] 육군소령으로 예편한 사촌동생이 제2의 직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곳이다. [일반인 사격장] 버선발로 뛰어나와 반겨 준 사촌동생 안내를 따라 먼저 일반인사격장 건물에 있는 클레이 사격장으로 들어선다. 클레이 사격장 앞, 넓은 공터에는 사격 시 부숴진 주황색 진흙접시 파편들이 즐비하게 깔려있다. [클레이 사격장] 먼저 귀 마개와 엽총탄약을 한 바구니 받아들고 사격전 안전교육부터 받는다. [엽총 탄약(산탄)] 클레이(Clay)사격이란..? 점토인 클레이(Clay)로 구워낸 직경 약11cm의 점토접시를 공중으로 날려 엽총으로 쏴 맞추는 것을 말하는데 [.. 2016. 5. 23.
신록의 계절~ 예린이의 산책 신록의 계절~ 예린이의 산책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은 누가 뭐래도 예린이의 달인 것 같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푸르러가는 신록처럼 하루가 다르게 예린이도 자라고 있습니다. 엄마 품에서 여러가지 표정으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예린이 잇몸에는 지금 백옥처럼 하얀 이빨 6개가 탐스럽게 자라고 있습니다. 다시 또 공원으로 산책을 나왔습니다. 예린이 눈에 보이는 공원의 모든 것이 다 신기하기만 합니다. 공원에 있는 목마를 구석구석 살펴봅니다. 누가 만들어 놨는지... 정말 예쁘게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감탄을 하면서 예린이는 목마에 올라타 봅니다. 목마를 타보니 하늘이 조금 낮아진 것처럼 보여 예린이는 그저 신바람이 납니다. 공원에는 동네 언니와 오빠도 놀러나와 있습니다. "예린아~ 안녕.. 우리 함께 놀아 볼까.. 2016. 5. 22.
신록의 계절~ 예린이의 5월... 신록의 계절~ 예린이의 5월... 벌써 5월입니다.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예린이는 목욕재계로서 몸과 마음을 말끔하게 가다듬어 봅니다. 진자리 마른자리를 갈아 뉘시며 매일같이 예린이를 목욕시켜주시는 엄마아빠의 은혜~ 정말 고맙습니다. 목욕을 마친 후, 공원으로 외출하기 전 예린이는 외할머니께서 사주신 공풀장에서 몸풀기 워밍업을 합니다. 많은 플라스틱 공들로 가득 채워진 공풀장은 요즘 예린이가 좋아하는 집안 놀이기구 중 하나입니다. 공 풀장에 풍덩 뛰어들어 알록달록한 공 더미 속에 들어가는 순간~ 모든 것이 예린이 세상으로 변한답니다. 공풀장에서 몸을 풀고난 예린이는 이제 예린이 자가용을 타고 공원으로 산책을 나갑니다. 안녕~ 꽃 친구들..... 예린이가 산책나왔단다~? "어서와~!! 예린아~!!!".. 2016. 5. 22.
외할머니 집에서의 예린이의 일상 외할머니 집에서의 예린이의 일상 요즘 외할머니 집에 잠시 머물고 있는 예린이 일상을 소개합니다. 요즘 홍성 외할머니댁에서 잠시 지내고 있는 예린이는 하루하루 신바람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예린이 눈에 보이는 것들 중에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물건들이 많거든요. 외할머니 댁에 있는 가전제품들이랑~ 이런저런 가구들 모두가 예린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들이랍니다. 저 노란 꽃은 과연 무슨 꽃일까? 손으로 만져보고 싶은 예쁜 꽃~ 해바라기 꽃도 예린이 눈에는 그저 신기한 것으로만 보입니다. 이곳 저곳 둘러보다가 배가 고프면 간식을 먹기도 합니다. 예린이가 먹는 간식 맛은 그래도 익숙한 맛 같아요. 냠~냠~ 와삭~와삭~ 어쩜 이리도 맛이 있는지~? 간식을 주신 엄마~ 정말 고맙습니다. 예쁜 모자를 .. 2016. 5. 14.
평택해군기지 안보공원 둘러보기 평택해군기지 안보공원 둘러보기 ○ 참수리 고속정 357호 연평해전 당시 활약했던 참수리 고속정 357호와 천안함이 전시되어 있는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 안보공원을 찾아 나선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인터체인지를 빠져 나와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정문 앞에서 좌회전하니 행정 안내실이다. [견학안내도] 첫 번째 견학시간인 오전 10시 정각에 안내실 앞을 출발한 해군 버스가 5분 만에 "서해수호관" 앞으로 데려다 준다. [서해수호관] “서해수호관” 앞에는 연평해전 당시 침몰되었다가 인양되었던 참수리 고속정 357호가 원형 그대로 전시되어 있다. [참수리고속정 357호] 참수리고속정 좌현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수많은 총탄자국들이 연평해전 당시의 치열했던 교전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해주고 있다. [좌현에 남아있는 총탄자.. 2016. 5. 7.
예린엄마, 송이로부터 온 편지. 예린엄마, 송이로부터 온 편지. 아버님, 어머님~! 안녕하세요? 며느리 송이예요. 처음 뵈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흘러 엄마가 되어 벌써 예린이의 첫돌이 되었습니다. 1년 동안 예린이를 키우면서 힘들기도 하고 기쁘고 행복하기도 한 1년을 보냈어요. 품에 안기도 조심스런 작은 아기였던 예린이가 이제 어느덧 아빠, 엄마란 말도 하고 눈을 맞추고 방긋방긋 웃을만큼 컸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아이를 키우면서 그 동안 알지 못했던 부모님의 마음을 알게되었고 또 부모님의 끝없는 사랑과 인내를 알았습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자식은 마음 속에 피는 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정성스럽게 키우신 재훈씨를 저에게 새가정으로 허락하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두 분이.. 2016. 4. 27.
예린아빠, 재훈으로부터 온 편지. 예린아빠, 재훈으로부터 온 편지. 지난 4월 9일 예린이 돌잔치가 열렸던 엘타워로부터 편지 한통이 도착했다. 무슨 편지일까? 봉투를 열어보니 아들과 며느리가 쓴 예쁜 편지였다. 읽고 또 읽으면서 착한 아들과 며느리의 효심이 느껴져 마음이 흐뭇했다. 그 편지를 블로그에 올려본다. [아들 재훈이가 보내준 편지] 아버지, 어머니~! 이 세상에 아버지와 어머니의 아들로 태어나 언제까지나 부모님의 아들로만 살아갈 줄 알았는데 이제 어느덧 예린이의 아빠가 된지 1년이란 시간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동안 부모님의 사랑만 받고 살아온 저인데 이제는 예린이에게 사랑을 주어야 할 위치가 되었습니다.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고보니 더욱 부모님의 사랑과 저를 길러 주심에 감사함을 느끼고 이제는 아주 조금이나마 아버지와 어머니의.. 2016. 4. 27.
태안 세계튤립축제 둘러보기 태안 세계튤립축제 둘러보기 태안 마검포해수욕장 근처 네이처월드라는 곳에서 열리고 있다는 태안 세계 튤립축제장을 찾아 모처럼 봄 여행에 나서본다. [간월도 부근에서 만난 유채꽃] 서해안고속도로 홍성 나들목을 빠져 나와 서산AB지구 방조제 중간의 간월도를 지날 무렵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이 노랗게 반겨준다. 서산AB지구 방조제를 지난 원청사거리에서 안면도방향 77번국도로 좌회전하자마자 오른쪽 길로 빠져 마검포방향 2차선도로를 잠시 달리니 튤립축제장인 네이처월드다. 입장권 가격은 성인 9천원, 경로 8천원, 청소년 7천원이다. 북문 매표소를 통해 튤립축제장으로 들어선다. [튤립축제장 북문] 이정표 오른쪽에 있는 네델란드 전시관부터 잠시 둘러본다. 네델란드 화훼전시관에는 네델란드로부터 날아온 온갖 꽃들이 화려한 .. 2016. 4. 21.
현충원 수양벚꽃 현충원 수양벚꽃 여의도 벚꽃에 이어 이번에는 "국립서울현충원"의 수양벚꽃을 찾아 나선다. 지하철 9호선 동작역에서 내려 8번 출구로 나오니 바로 현충원정문이다. 현충원 충성분수대 우측 길로 들어서니 흐드러지게 피어오른 수양벚꽃들이 줄지어 군락을 이루고 있다. 휘휘~ 늘어진 수양버들처럼 가지를 늘어뜨리고 연분홍 꽃을 주렁주렁 피운 수양벚꽃나무가 팔등신 미녀같다. 또한 하늘로부터 거세게 쏟아져 내리는 연분홍 꽃 폭포같기도 하다. 이처럼 우아한 자태의 수양벚꽃나무가 많은 현충원에서는 해마다 4월 10일을 전후로 수양벚꽃축제가 열린다. 수양벚꽃길을 지나 현충문 앞에 도착해보니 현충원 의장대의 근무교대식이 한참 진행 중이다. 육해공군 해병대 합동으로 열리는 절도있는 근무교대식을 보니 역시나 멋진 사나이들다운 빳빳.. 2016. 4. 15.
예린이 첫돌잔치 사진 3(할아버지가 찍어주신 사진2) 예린이 첫돌잔치 사진 3(할아버지가 찍어주신 사진2) 예린이 돌잔치 축하를 위한 손님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예린이 작은아버님들께서도 참석해 주셨고~ 아빠회사의 전무님과 함께.... 많은 아빠회사 직원들께서도 참석해주셨으며 멀리서 아빠친구분께서도 달려와 주셨습니다. 드디어 예린이 돌잔치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엄마아빠랑 함께 예린이가 무대로 올랐습니다. 참석해주신 많은 귀빈들께 먼저 우리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그 다음 오늘의 주인공인 예린이가 고운 한복을 입고 무대 중앙에 앉아 참석해주신 내빈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손을 흔들어드렸습니다. 가족인사를 하고 내려와 다소곳하게 앉아 기다렸습니다. 많은 손님들께서 예린이가 어쩜 이리도 얌전하냐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오늘 돌잔치 사회를 맡아.. 2016. 4. 13.
예린이 첫돌잔치 사진 2(할아버지가 찍어주신 사진1) 예린이 첫돌잔치 사진 2(할아버지가 찍어주신 사진1) 2016년 4월 9일 토요일~ 아침일찍 예린이 돌잔치 참석을 위해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양재동 엘타워로 달려오셨습니다. 첫 손녀, 예린이 돌잔치 사진을 찍어주신다며 무거운 사진기도 들고 오셨습니다. 엄마 품에 안겨있는 예린이를 보시더니.... 예린이 돌 선물이 든 쇼핑백을 먼저 건네주신 후 예린이 사진을 찍기 시작하셨습니다. 옷을 갈아입는 예린이 모습을 찍어주시면서... 예린이가 예쁘고 귀엽다며 계속 싱글벙글 하셨습니다. 할머니께서 예린이 짝짜쿵 모습을 보고싶어 하셔서 예린이가 열심히 짝짜쿵을 해드리기도 했습니다. 할머니께서도 예린이가 예쁘다며 곁을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아빠께서 비누방울을 만들어 날려주셨습니다. 하늘에서 눈 내리듯 떠다니는 비누방울을 .. 2016. 4. 13.
예린이 첫돌잔치 사진 1(엄마랑 아빠랑~) 예린이 첫돌잔치 사진 1(엄마랑 아빠랑~) 2016년 4월 9일 토요일~ 드디어 예린이 돌잔치 날이 밝았습니다. 서울 양재동에 있는 엘타워 4층, 디아홀에서 잔치가 벌어집니다. 돌잔치 행사가 시작되기 전 스튜디오 사진작가 선생님께서 예린이 돌사진을 찍어주시기로 했습니다. 지금부터 사랑하는 엄마아빠와 함께 추억의 사진을 남겨봅니다. 유리창문 앞에 예린이가 섰습니다. 창유리를 경계로 아빠와 예린이 손이 만났습니다. 엄마아빠와 함께있으면 예린이 마음은 언제나 행복하고 평안해집니다. 아빠께서는 예린이가 예뻐서 어쩔줄 몰라하십니다. 예린이를 예뻐하시는 아빠가 너무나도 사랑스럽습니다. 지난 1년간 예린이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잘 먹여주시고 잘 입혀주신 부모님~ 진자리 마른자리 가리지 않고 정말 헌신적으로 예린이를 .. 2016.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