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제6대 임금, 단종(端宗)의 한이 서린 장릉(莊陵)
조선 제6대 임금, 단종(端宗)의 한이 서린 장릉(莊陵)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의 작은 산 자락에 비운의 왕인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을 모셔 놓은 장릉(莊陵)이 있다. 태,정,태,세,문,단,세~ 1대왕, 태조 이성계로부터 시작된 조선 왕조는 2대 정종→ 3대 태종→4대 세종→ 5대 문종→ 6대 단종→7대 세조로 이어진다. 그러나 5대 문종의 장남으로 6대 임금이 된 단종은 왕이 된지 1년 반만에 작은아버지 수양대군이 일으킨 계유정난으로 왕위를 빼앗기고 만다. [단종역시관] 왕에서 물러난 단종은 그후, 성삼문, 박팽년, 유응부, 하위지, 이개, 유성원 등 집현전 학사들이 중심이 된 사육신의 단종복위운동 사건이 탄로나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영월 청령포에 유배되었다가 다시 경상도 순흥에 유배되었던 세조의..
2016.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