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50 신록의 계절~ 예린이의 5월... 신록의 계절~ 예린이의 5월... 벌써 5월입니다.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예린이는 목욕재계로서 몸과 마음을 말끔하게 가다듬어 봅니다. 진자리 마른자리를 갈아 뉘시며 매일같이 예린이를 목욕시켜주시는 엄마아빠의 은혜~ 정말 고맙습니다. 목욕을 마친 후, 공원으로 외출하기 전 예린이는 외할머니께서 사주신 공풀장에서 몸풀기 워밍업을 합니다. 많은 플라스틱 공들로 가득 채워진 공풀장은 요즘 예린이가 좋아하는 집안 놀이기구 중 하나입니다. 공 풀장에 풍덩 뛰어들어 알록달록한 공 더미 속에 들어가는 순간~ 모든 것이 예린이 세상으로 변한답니다. 공풀장에서 몸을 풀고난 예린이는 이제 예린이 자가용을 타고 공원으로 산책을 나갑니다. 안녕~ 꽃 친구들..... 예린이가 산책나왔단다~? "어서와~!! 예린아~!!!".. 2016. 5. 22. 외할머니 집에서의 예린이의 일상 외할머니 집에서의 예린이의 일상 요즘 외할머니 집에 잠시 머물고 있는 예린이 일상을 소개합니다. 요즘 홍성 외할머니댁에서 잠시 지내고 있는 예린이는 하루하루 신바람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예린이 눈에 보이는 것들 중에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물건들이 많거든요. 외할머니 댁에 있는 가전제품들이랑~ 이런저런 가구들 모두가 예린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들이랍니다. 저 노란 꽃은 과연 무슨 꽃일까? 손으로 만져보고 싶은 예쁜 꽃~ 해바라기 꽃도 예린이 눈에는 그저 신기한 것으로만 보입니다. 이곳 저곳 둘러보다가 배가 고프면 간식을 먹기도 합니다. 예린이가 먹는 간식 맛은 그래도 익숙한 맛 같아요. 냠~냠~ 와삭~와삭~ 어쩜 이리도 맛이 있는지~? 간식을 주신 엄마~ 정말 고맙습니다. 예쁜 모자를 .. 2016. 5. 14. 평택해군기지 안보공원 둘러보기 평택해군기지 안보공원 둘러보기 ○ 참수리 고속정 357호 연평해전 당시 활약했던 참수리 고속정 357호와 천안함이 전시되어 있는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 안보공원을 찾아 나선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인터체인지를 빠져 나와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정문 앞에서 좌회전하니 행정 안내실이다. [견학안내도] 첫 번째 견학시간인 오전 10시 정각에 안내실 앞을 출발한 해군 버스가 5분 만에 "서해수호관" 앞으로 데려다 준다. [서해수호관] “서해수호관” 앞에는 연평해전 당시 침몰되었다가 인양되었던 참수리 고속정 357호가 원형 그대로 전시되어 있다. [참수리고속정 357호] 참수리고속정 좌현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수많은 총탄자국들이 연평해전 당시의 치열했던 교전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해주고 있다. [좌현에 남아있는 총탄자.. 2016. 5. 7. 예린엄마, 송이로부터 온 편지. 예린엄마, 송이로부터 온 편지. 아버님, 어머님~! 안녕하세요? 며느리 송이예요. 처음 뵈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흘러 엄마가 되어 벌써 예린이의 첫돌이 되었습니다. 1년 동안 예린이를 키우면서 힘들기도 하고 기쁘고 행복하기도 한 1년을 보냈어요. 품에 안기도 조심스런 작은 아기였던 예린이가 이제 어느덧 아빠, 엄마란 말도 하고 눈을 맞추고 방긋방긋 웃을만큼 컸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아이를 키우면서 그 동안 알지 못했던 부모님의 마음을 알게되었고 또 부모님의 끝없는 사랑과 인내를 알았습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자식은 마음 속에 피는 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정성스럽게 키우신 재훈씨를 저에게 새가정으로 허락하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두 분이.. 2016. 4. 27. 예린아빠, 재훈으로부터 온 편지. 예린아빠, 재훈으로부터 온 편지. 지난 4월 9일 예린이 돌잔치가 열렸던 엘타워로부터 편지 한통이 도착했다. 무슨 편지일까? 봉투를 열어보니 아들과 며느리가 쓴 예쁜 편지였다. 읽고 또 읽으면서 착한 아들과 며느리의 효심이 느껴져 마음이 흐뭇했다. 그 편지를 블로그에 올려본다. [아들 재훈이가 보내준 편지] 아버지, 어머니~! 이 세상에 아버지와 어머니의 아들로 태어나 언제까지나 부모님의 아들로만 살아갈 줄 알았는데 이제 어느덧 예린이의 아빠가 된지 1년이란 시간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동안 부모님의 사랑만 받고 살아온 저인데 이제는 예린이에게 사랑을 주어야 할 위치가 되었습니다.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고보니 더욱 부모님의 사랑과 저를 길러 주심에 감사함을 느끼고 이제는 아주 조금이나마 아버지와 어머니의.. 2016. 4. 27. 태안 세계튤립축제 둘러보기 태안 세계튤립축제 둘러보기 태안 마검포해수욕장 근처 네이처월드라는 곳에서 열리고 있다는 태안 세계 튤립축제장을 찾아 모처럼 봄 여행에 나서본다. [간월도 부근에서 만난 유채꽃] 서해안고속도로 홍성 나들목을 빠져 나와 서산AB지구 방조제 중간의 간월도를 지날 무렵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이 노랗게 반겨준다. 서산AB지구 방조제를 지난 원청사거리에서 안면도방향 77번국도로 좌회전하자마자 오른쪽 길로 빠져 마검포방향 2차선도로를 잠시 달리니 튤립축제장인 네이처월드다. 입장권 가격은 성인 9천원, 경로 8천원, 청소년 7천원이다. 북문 매표소를 통해 튤립축제장으로 들어선다. [튤립축제장 북문] 이정표 오른쪽에 있는 네델란드 전시관부터 잠시 둘러본다. 네델란드 화훼전시관에는 네델란드로부터 날아온 온갖 꽃들이 화려한 .. 2016. 4. 21. 현충원 수양벚꽃 현충원 수양벚꽃 여의도 벚꽃에 이어 이번에는 "국립서울현충원"의 수양벚꽃을 찾아 나선다. 지하철 9호선 동작역에서 내려 8번 출구로 나오니 바로 현충원정문이다. 현충원 충성분수대 우측 길로 들어서니 흐드러지게 피어오른 수양벚꽃들이 줄지어 군락을 이루고 있다. 휘휘~ 늘어진 수양버들처럼 가지를 늘어뜨리고 연분홍 꽃을 주렁주렁 피운 수양벚꽃나무가 팔등신 미녀같다. 또한 하늘로부터 거세게 쏟아져 내리는 연분홍 꽃 폭포같기도 하다. 이처럼 우아한 자태의 수양벚꽃나무가 많은 현충원에서는 해마다 4월 10일을 전후로 수양벚꽃축제가 열린다. 수양벚꽃길을 지나 현충문 앞에 도착해보니 현충원 의장대의 근무교대식이 한참 진행 중이다. 육해공군 해병대 합동으로 열리는 절도있는 근무교대식을 보니 역시나 멋진 사나이들다운 빳빳.. 2016. 4. 15. 예린이 첫돌잔치 사진 3(할아버지가 찍어주신 사진2) 예린이 첫돌잔치 사진 3(할아버지가 찍어주신 사진2) 예린이 돌잔치 축하를 위한 손님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예린이 작은아버님들께서도 참석해 주셨고~ 아빠회사의 전무님과 함께.... 많은 아빠회사 직원들께서도 참석해주셨으며 멀리서 아빠친구분께서도 달려와 주셨습니다. 드디어 예린이 돌잔치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엄마아빠랑 함께 예린이가 무대로 올랐습니다. 참석해주신 많은 귀빈들께 먼저 우리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그 다음 오늘의 주인공인 예린이가 고운 한복을 입고 무대 중앙에 앉아 참석해주신 내빈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손을 흔들어드렸습니다. 가족인사를 하고 내려와 다소곳하게 앉아 기다렸습니다. 많은 손님들께서 예린이가 어쩜 이리도 얌전하냐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오늘 돌잔치 사회를 맡아.. 2016. 4. 13.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