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52 갈수록 발전하는 예린이 옹알이 갈수록 발전하는 예린이 옹알이 2015년 4월 15일~ 보물처럼 우리 곁에 다가와 준 예쁜 손녀 우리 예린이~ 응애~응애~ 하고 울던 갓난아이 울음소리가 귀에 선하고... 탄생 50일차를 축하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80여일이 흘렀고~ 이제 곧 100일이 다가온다. [50일 기념 동영상] 비온 뒤의 죽순처럼 쑥쑥 자라나는 예린이의 모습에 요즈음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고 기분이 좋다. 또한 토실토실하고 초롱초롱한 예쁜 눈망울로 방긋방긋 웃는 예린이가 그저 옹골지기만 하다. 거기에 이제 제법 힘이 실린 목소리로 옹알이까지 해대기 시작하니 이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뿌듯한 기분이다. 예린아~ 사랑한다. [80일차 예린이의 옹알이 모습] 2015. 7. 6. 하품쟁이 예린이~ 하품쟁이 예린이~ 예린이는 목욕하는 것이 정말 좋아요. 따뜻한 물이 왜 이렇게나 좋은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오늘도 예린이는 지금 막... 신바람나는 목욕을 끝냈어요. 아이~ 부끄러워라~!! 아무리 엄마 아빠 앞에서 하는 목욕이지만... 예린이는 그저 부끄럽네요. 왜냐하면 저는 숙녀거든요. 호호호~ 목욕을 하고나면 몸과 마음이 정말로 개운해져요. 그래서 목욕을 끝내면 예린이는 꼭 꿈나라로 들어 간답니다. 그런데 예린이는 잠들기 전에 꼭 하품으로 워밍업을 하곤 해요. 그렇다고 그냥 하품만 하면 재미가 없으니~ 크~ 하고 술 한잔 걸치는 소리를 낸답니다. 그래야 하품 맛이 나거든요. 예쁜 예린이가 하품하는 모습을~ 한 번 구경해 보시겠어요~? 이처럼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엄마를 바라보다가도.. 크아~ 하~~.. 2015. 7. 1. 압해도 천사(1,004)섬 분재공원 압해도 천사(1,004)섬 분재공원 증도에서 무안을 거쳐 목포 쪽으로 달리다가 주황색 압해대교를 건너니 바로 신안군청이 있는 압해도다. [압해도 천사분재공원 입구] 압해도 남쪽 해안, 해발230m의 송공산(宋孔山) 기슭에 조성된 전남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 58-4번지의 천사분재공원으로 들어선다. 천사분재공원 입장료는 어른 5,000원에 경로요금은 3,000원이다. [분재작품] 공원 양쪽으로 멋스러운 분재작품들이 쭉~ 늘어서 있다. [분재원] 분재원 생태연못을 지나 초화원쪽으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생태연못] 송공산으로부터 불어오는 향긋한 산바람이 코에 스며든다. 분재원에 심어진 크고 작은 분재들 하나하나가 모두 예술작품이다. 완만한 경사를 이룬 오솔길 위에 옥외 분재원이 나타난다. 작은 언덕으로 둘러싸인.. 2015. 6. 30. 낮잠도 자고... 옹알이도 하고... ○ 아빠와 함께 낮잠자는 예린이~ 이 세상에서 제일 편하고 기분 좋은 순간이 언제인지 아세요? 바로 아빠와 나란히 누워 낮잠 자는 거에요. 꿈 속에서 왕자님도 만나보고.... 예쁜 공주도 되어보고... 아빠의 따사로운 체취를 맡으서 낮잠을 자니 이렇게 행복하고 좋을 수가 없답니다. 꿀맛같은 낮잠을 자고 났더니 슬슬 장난끼가 발동합니다. 아빠~~!!! 아빠~!!! 빨리 일어나요...예린이가 좋은 말할 때~ 예린이와 권투 한판 하셔야죠. 으샤~으ㅡ샤~ 레프트 훅.. 라이트 훅.... . 이렇게 아빠와 권투 한판 하고 났더니... 마음이 평안해 지면서 온 몸이 나른 해집니다. 아빠와 한판 놀았으니 이제 엄마와도 한판 놀아야겠지요. 세상만사가 다 공평해야 하니까요. ○ 옹알이 하는 예린이 2015. 6. 27. 증도 신안유물발굴기념비와 낙조전망대 증도 신안유물발굴기념비와 낙조전망대 송.원대 유물을 실었던 보물선이 발견되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곳~ 증도 앞 바다를 찾아 나선다. [해당화] 작은 야산 위에 올라 탄 배 모양의 멋진 건물 하나가 나타난다. "트레져 아일랜드(Treasure Island)"라는 이름의 보물섬카페다. [보물섬 카페] 보물섬 카페 부근 해안에 낙조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바로 그 옆에 신안해저유물 발굴기념비가 우뚝 서있다. [신안해저유물 발굴기념비] 기념비에는... 1976년 한 어부의 그물에 걸린 청자에서 시작된 신안해저 보물찾기가 2만3000점의 송·원대 유물 발견으로 이어졌음을 알리고 있다. 수 백년 전, 중국에서 도자기를 싣고 일본으로 건너 가다가 풍랑을 만나 이곳 증도 앞 바다에 침몰했던 보물선~! [신안해저유물.. 2015. 6. 22. 즐거운 주말~ 아빠와 대화하며 노는 예린이... 즐거운 주말~ 아빠와 대화하며 노는 예린이.. 오늘은 토요일~ 즐거운 주말입니다. 예린이도 주말이 참 좋답니다. 왜냐구요~? 주말에는 우리 아빠가 회사를 안가시고 예린이와 재미있게 놀아주시거든요. 엄마 젖을 먹을 때... 예린이는 너무너무 행복하고~ 아빠 품에 안길 때... 예린이는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요. 오늘 모처럼 예린이가 아빠 품에 안겼어요. 예린이도 이제 아빠 얼굴을 확실히 알아볼 것 같아요. 아빠 얼굴을 찬찬히 살펴 보니 정말 미남이네요. 멋진 아빠를 보니 기분 좋은 미소가 빙그레 지어집니다. 아빠가 저를 보며 웃어보라며 까꿍~ 하시네요. 까꿍~ 도리도리~ 잼잼~ 웃어보라며 저를 얼르는 아빠 표정이 정말 재밌네요. ㅎ.ㅎ.ㅎ. 아니~ 오늘 우리 아빠가 왜 이렇게 웃기냐~! 예린이는 도저히 웃음.. 2015. 6. 20. 2015.6.18 목요일 날의 예린이 2015.6.18 목요일 날의 예린이 카톡~카톡~카톡~ 다시 또 카톡 신호음이 울린다. 이크~ 우리 예린이 사진이 왔나보다. 얼른 스마트폰을 열어보니 역시나 달덩이 같은 예린이가 해맑게 웃으며 나타난다. 오~예~! 우리 예린이~ 굿모닝...좋은 아침이야~ 그러나 할아버지의 아침인사 소리를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다시 깊은 잠 속으로 골아 떨어지는 예린이.... 그러다가 갑자기 입을 크게 벌리고 하품을 시작한다. 하~아....... 크~으~~~~~!!!! 하품을 끝내자마자 터져나오는 크~으~ 소리~ 영락없이 술한잔 하는 소리다. ㅎ.ㅎ. 예린이가 또 소주 한잔 마셨나보다. 비몽사몽~ 잠결에서 엄마젖이 생각나 손가락을 빨아보다가 드디어 정신을 번쩍 차리고 잠에서 깨어난다. 한 숨 푹~자고 났으니 이제 좀 놀아.. 2015. 6. 18. 증도 신안갯벌센터와 짱뚱어다리 증도 신안갯벌센터와 짱뚱어다리 ○ 신안갯벌센터 단일염전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다는 태평염전을 뒤로 하고 신안갯벌센터를 향해 달려가던 길목에서 거대한 팽나무 한그루를 만난다. 수령이 500년 이상 되었다는 이 팽나무는 우전마을에서 당제를 지내는 나무라고 한다. [500년 묵은 팽나무] 왕암산선착장 부근에 아담한 정자하나가 서있다. 정자에서 보이는 작은 암초, 벼락섬이 외롭고 쓸쓸해 보인다. [왕암산 선착장 정자에서 바라본 벼락섬] 우전마을 엘도라도리조트 옆에 있는 신안갯벌센터로 들어선다. 갯벌센터는 슬로시티센터와 함께 있다. [신안갯벌센터] 증도에는 "노을이 아름다운 사색의 길"을 1구간으로 하여 "보물선 순교자 발자취 길(2)"과 "천년의 숲길(3)", "갯벌공원 길(4)"~ "천일염 길(5)"등.... 2015. 6. 17.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82 다음